주식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20년 연속 초보 투자자의 바이블
마이클 버켓 지음, 김영주 옮김, 김성환 감수 / 더난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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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주식을 시작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주식을 처음 시장하면서 주식은 단순하게 좋은 기업을 찾아서 저렴한 가격을 매수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란 게 그저 단순하게 돌아가는 시장이 아님을 곧 알 수 있었고, 공부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계속 살아남기 힘든 시장이란 것도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 우선 책에서 설명하는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기업을 시작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더 크게 성장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가는 예금에서 돈을 끌어오거나 친구 및 가족에게서 도움을 받습니다. 나머 자금은 은행과 벤처캐피털에서 투자를 받습니다. 이렇게 지원을 제공한 사람들은 지원 금액에 대한 영수증을 받는데요. 이 영수증은 기업을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기업의 지분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은행은 명시된 금리 기준으로 단기 자금을 빌려주며, 이 돈은 자중에 갚아야 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다릅니다. 투자자는 소유자가 됩니다. 기업이 주식 10만 주를 발행한다면, 그중 1만 주를 보유한 사람은 기업의 10%를 소유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 바로 주식의 개념인 것입니다.

 

그럼 이 주식은 주인인 투자자는 이익 실현을 위해서 투자자금을 회수하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은 주식을 매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식의 잠재 매수자를 찾아야 하고, 가격도 흥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거래를 위한 공공시장이 생겼고, 그 시장이 바로 증권거래소라는 것입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주식에 대해서 어렴풋하게 개념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개념적으로 정리된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주식을 투자하는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왜 주식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주식거래소라는 것도 왜 생겨났는지 모를 수 도 있습니다. 모른다고 거래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을 시작한다면 기본적인 개념을 아는 것부터가 시장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주식을 시작하면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들은 어려움 용어에 어려움과 혼란스러움을 겪습니다. 저 또한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다양한 용어들로 인해서 혼란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내 돈을 투자를 했는데, 왜 어떤 것 때문에 오르고 내리는지 모른다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주식 책을 통해서 그 용어에 대한 개념을 안다면 좋을거 같고, 주식은 어떻게 움직이는 가의 책 속에도 많은 용어 해설들이 있기에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ㅣ 좋은 주식을 고르는 법!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어떤 주식을 선택하고 매수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알려주는 책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어떤 주식을 매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기본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주식 고르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그 방법에 관해서도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거 같습니다.

 

만약 돈을 벌 수 있는 확실하고 예측가능한 방식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그렇게 해오지 않았을까?

 

우선적으로 확실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투자를 위한 실패 없는 전술을 알려준다는 사람도 있지만, 조금만 봐도 허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늘 정답을 찾는 사람은 없으며 게다가 오래 살아남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미국 펀드매니저 분석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사람들 중 약 4분의 1만 다음 해에도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 차가 되면 거의 자취를 감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저자는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전술을 빌려 써서 꼭 부자가 될 수 는 없더라도 상식을 가지고 기업과 주식을 살펴보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투자 그루들의 절대 투자 법칙에 관해서도 설명을 해주는데요. 워런 버핏의 공식, 리처드 코치의 공식, T. 로우 프라이스의 공식 등 다양한 그루들의 투자 법칙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깊이 있게 그 공식들을 소개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는 몰랐던 그루들의 투자 법칙들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법칙을 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정보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 정보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이 내는 공시 정보라던가, 각종 기관에서 내고 있는 보고서라던가, 혹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신문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많이 참고를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 정보들도 잘 보고 있으면 누군가에 의해서 쓰이면서 가장 빠른 정보는 아닌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기관에서 내는 정보라고 할 때는 기관은 이미 그 리포터가 공개되기 전에 내부에서 더 좋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했거나, 매도를 했을 것입니다.

 

물론 연간 보고서 혹은 분석 보고서를 내는 모든 증권 중개인들이 우리보다 훨씬 예측 능력이 뛰어나다는 증거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영리하면 왜 부자가 아닌지 질문하려는 것이 아니라, 투자만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면 왜 월글을 받으면서 일하는지에 관해서 질문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시장에는 정보도 넘쳐나고 조언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한 조언은 극소수이며, 공정한 조언이라고 늘 맞는 답도 아닙니다. 그래서 투자자라면 최대한 많이 귀를 기울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이런 내용을 고려하면서도 투자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생각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기준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신문을 참고해서 투자를 진행하고는 신문도 정보를 읽고 추천 주식을 살 때는 이미 타이밍이 지나벼렀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충분한 이유와 근거가 있다면 추천 주식을 살 가치는 있지만, 신문을 읽을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신문은 하락할 주식에 대해서는 잘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명예훼손 법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문에 실리는 주식 매수 팁이 모두 일관성이 있거나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읽되, 주의하면서 읽으라는 것이 저자의 말이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신문에서 나오는 말만 믿고 특정 섹테를 매수했지만, 큰 성공을 보지 못한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혹은 특정 속보에 따라서 움직이는 주식을 샀다가 낭패를 본적도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얻는 정보에 관해서 비판적으로 혹은 나만의 확실한 기준과 주관을 가지지 못하고 봤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신문을 읽는 것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다만 주의해서 읽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분명 들었습니다.

 

ㅣ 주식에 관한 주요한 포인트가 많은 책

이번에 읽은 주식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보면서 엄청나게 깊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주요 포인트들에 관해서는 짚어가면서 잘 적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왜 영국에서 오래도록 초보 투자자들에게 사랑받는 '주식투자 안내서'가 되었는지 알 거 같았습니다.

 

또한 주식을 시작하면서 어떤 특정한 의미들에 관해서 깊이 있게 공부를 하다보면 전체적인 그림에 관해서는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주식을 하기 위해서 전반적인 것을 알려줍니다. 특히 주식시장의 작동 원리에 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주식투자의 시작이 조금 더 수월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초 용어부터 시장을 보는 방법, 주식을 고르는 방법, 정보를 이해하는 방법, 차트를 보는 방법, 정부의 정책 등에 관한 내용까지 혹시라도 주식을 시작하려고 공부하는 책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공부해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비록 지금 주식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가 제대로 몰랐거나 그냥 감으로 알고 있었던 지식들에 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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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 -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김봉렬 지음 / 플레져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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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건축이 알려주는 시간의 이야기

어렸을 적부터 유명 건축물이나, 오래된 건축물을 보고 있으면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건축물이라는 것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인위적으로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무슨 의도로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을까라고 상상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오래된 건축물들은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거나, 그 시대의 다양한 사건들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무생물의 건축물이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생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에 읽게 된 건축의 시간은 정말 오래된 무덤부터 궁궐, 사찰, 서원, 정원, 주택, 성곽 그리고 건축가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또한 근현대는 교회, 요양소, 군사 시설, 상가, 문화 시설 그리고 소설까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시대를 펼치고 건축도 다양하지만 어떤 통일된 주제를 다루지도, 서로를 비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시대의 개별 건축이 형상화된 개념과 사유들을 추적하고, 그 배후의 사회적 역사적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목차에서 골라서 읽어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시대의 건축물들만 골라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골라 읽다 보면 언젠가 이 책의 모든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다 읽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ㅣ 나는 궁궐 마니아!

저는 궁궐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궁궐이라는 것은 그 시대에 왕이 사는 곳으로 가장 웅장하고 가장 아름답고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느 건축물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썼고, 또한 그 시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궁궐을 보고 있으면 웅장함에 압도되거나, 디테일하게 신경 쓴 아름다움에 압도당하고는 합니다. 이 책에도 당연히 빠져서는 안 될 건축물로 궁궐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 궁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궁궐을 누가 설계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창덕궁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창덕궁을 아름다움에만 관심을 가졌지 누가 설계했는지에 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궁을 누군가 한 사람이 설계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거 같습니다.

 

창덕궁의 설계자는 박자청이라고 합니다. 태종은 한양 환도를 결정하면서 박자청에게 새 왕궁인 창덕궁 건립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창덕 궁터는 앞을 이미 종묘가 가로막고 있었고, 뒤는 응봉에서 내려오는 경사지였다고 합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궁궐을 짓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 까다로운 곳이었다고 합니다. 박자청은 궁궐의 정문을 서쪽 끝에 두어 종묘를 피하게 하고 , 두 번을 꺾어 들어가야 정전인 인정전에 이르도록 하면서 창덕 궁터의 도시적, 지형적 한계를 오히려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박자청이 단순히 설계자를 넘어서 지형적인 요소를 얼마나 고려하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창덕궁은 건물들의 자연스러운 배치와 인간적인 공간들 덕분에 법궁이 경복궁을 제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자연 지형과 도시 맥락을 해석해 창의성을 발휘한 박자청의 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ㅣ 내 고향 울산의 왜성

울산에 살면서 울산에는 특별한 역사의 건축물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역사적인 도시인 경주 바로 옆에 위치하면서도 역사적으로 문화적인 건축물이 없음에 관해서 조금 아쉬웠던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의 시간'이란 책을 통해 울산에도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은 수백만 명이 학살되고 전 국토가 황폐해진 역사상 최대의 외침이었습니다. 7년간의 침략 전쟁은 36년간의 일제 강점기보다 훨씬 처절한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동남해안에 남겨진 왜성들은 그 참혹한 역사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토 기요마사가 1952년 4월부터 1593년에 걸쳐 축조한 서생포왜성은 한반도에 현존하는 30여 왜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비교적 원형을 온전히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왜성의 존재는 과거 일본의 야수적 침략을 , 그 낯선 형태는 봉건적 호전성을 기억하게 한다.

 

 

서생포왜성은 울산시 서생면 서생리의 배산임해의 요충지로 원래 조선 수군의 만호진이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종전 후 조선 수군은 왜성을 접수해 서생포진을 설치하고 조선말까지 군사 가지로 활용했습니다. 현재는 왜군들이 설치한 지상 건물은 사라지고 지금은 성벽만 남아 있지만, 일본 성곽 특유의 지형 이용법과 공간 기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왜성을 지었던 가토 기요마사는 자신의 영지에 구마모토성을 축성했었는데요. 일본인들은 이 성을 오사카, 나고야와 함께 이본의 3 대성이라 하고, 가토를 축성의 달인으로 추앙하고 있습니다. 그는 서생포왜성과 울산왜성의 경험을 살리고 조선의 성들을 공격하면서 얻은 지식을 더했는데요. 건물 바닥에 까는 다다미를 유사시 먹을 수 있도록 토란 줄기로 엮었고, 성안에 우물을 12개나 팠다고 합니다. 울산성전투에서 겪었던 처참한 트라우마 때문이라 합니다.

 

서생포왜성이나 일본은 구마모토성은 방어를 위한 성곽 기능에 충실하게 계획되었는데요. 이 건축물들이 매우 낯설게 보이는 까닭이 지켜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가 달랐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말에 무엇인가 모를 여운이 남는 거 같습니다.

 

 

ㅣ 고인돌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까지

우리나라에 살면서 특별히 봐야 할 건축물은 왕궁이나, 절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었던 거 같습니다. 해외처럼 유명한 건축물이나, 도시의 유명한 인프라 시설이 없다는 것에 관한 아쉬움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건축물에 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조선부터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오래도록 한 영토에서 살아가면서 시대를 반영할 수 있는 건축물이 충분히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건축물에 관해서 조금 관심을 덜 가졌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좋았던 것은 단순히 그 건축물의 외형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시대적 상황과 이후에 미친 영향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과 전혀 관심이 없었던 그 건축물은 누가 만들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리의 선조 중 누군가 만들었으라고 생각하고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누가 만들었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보면서 여기에 소개된 건축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이 책에서 소개된 건축물을 보게 될 기회가 있다면 조금 더 관심 있게 그리고 그 배경에 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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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 입문 - 인생을 역전시키는 10배 주식
니시노 다다스 지음,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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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었던 주식 투자 책이랑은 다른 관점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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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 입문 - 인생을 역전시키는 10배 주식
니시노 다다스 지음,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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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주식 시장에서 성공하기!

주식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당연하게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하면서 가장 잘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답은 당연하게 10배가 오를 주식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할거 같습니다.

모두가 제일 힘들어하지만, 모두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바로 10배가 오를 주식 종목을 찾고 제대로 투자를 해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비록 일본의 주식시장을 바탕으로 일본인이 쓴 책이지만,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의 기본원리는 같다는 생각에 텐배거 입문이라는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ㅣ 10배 가는 종목을 찾기 위한 준비

저자는 바로 IPO종목을 주목하라고 합니다. 그 예로 일본 자스닥에 상장을 했었던 야후 재팬이 처음에는 2만 엔이면 살 수 있는 주식이었지만 3년 후에는 주당 6억 8 천 520만 엔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341배가 오른 것인데요. 저자는 이후에 신규 사장 기업 혹은 중소형 고성당 기업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럼 고성장 기업에 투자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기업 사업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PO 기업들은 기업정보가 분기별 보고서에 자세히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 사업의 성장성에 관해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 고성장 기업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매출 증가 추세를 살펴보라고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패턴은 매출액이 매년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실적을 예측하기 쉬우며 마음을 놓고 매수 후 주주가 된 뒤에 금방 팔지 않고 오랜 기간 보유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추세를 그린다는 것입니다.

ㅣ손절도 매매 방법이다!

손절이란 투자자가 손실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고 손실을 확정하는 것을 가리키는 증권 용어라고 합니다. 로스컷, 스톱로스라고도 하는데요.

손절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하락률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10% 혹은 20% 하락하면 더 이상 보유하지 않고 팔겠다고 미리 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이동평균선'에 근거한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의 종가 평균치를 선으로 이은 것으로 매매 시점을 결정할 때 크게 도움이 되는 지표라는 것입니다.

저는 주식을 하면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 선을 두고 손절이라는 것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언젠가는 오를 것이야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손절을 안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지금의 결과를 보았을 때는 확실히 손절을 하지 않음로써 제가 얻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통해서 앞으로는 손절도 전략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ㅣ 책을 통해 배우는 주식

주식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하면서 본인만의 확실한 기준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책은 검증된 것도 아니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많은 매매법들이 변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거의 동일한 패턴들은 금방 다른 패턴으로 바뀌어서 개인 투자자들을 속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 책을 통해서 배울 것도 많이 있다는 쪽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경험만 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매매해야 하는지, 혹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지에 관해서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막연하게 주식을 하기보다는 조금 더 주식과 관련된 책들을 읽어가 보면서 본인만의 경험을 쌓는다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텐배거 입문'책이 좋은 점은 기존의 한국 주식투자책들과는 조금 다른 매매법 혹은 주식을 바라보는 과점을 제시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쪽으로 치울 칠 수 있는 생각의 범위를 다양한 범위로 확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재테크 투자 #텐배거 입문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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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인이 처음이라면 - 시작하는 UX 디자이너를 위한 성장 가이드
이현진 지음 / 유엑스리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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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UX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오프라인 기반의 생활에서 온라인 중심의 생활로 옮겨온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바로 UX라는 단어인 거 같습니다. UX라는 단어는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사용자의 경험이라는 말입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환경이 옮겨오면서 모니터 속의 화면 혹은 스마트폰 속의 화면에서 사용자가 얼마나 사이트 혹은 앱의 서비스를 편리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라인 사업을 하는 회사 대부분의 가장 큰 관심입니다. 특히 인터넷이 빨라진 요즘에는 로딩 시간이 조금만 느려도 금방 꺼버리게 되고, 내가 원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짧은 시간 안에 찾지 못하면 이탈하는 사용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얼마나 오래도록 내가 지원하는 서비스를 오래도록 사용하게 만들 것인지, 혹은 우리 사이트에서 얼마나 빠르게 결제,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서 이용하게 만들 것인지 중요한데, 이런 사용자의 경험들을 만드는 것이 바로 UX입니다.

저는 지금 UX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UX 디자이너와 밀접하게 일을 하는 기획자입니다. 기획자 입장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플랜을 짜고, 사용자들이 그 플랜에 맞게 이용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일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플랜의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디자이너가 어떻게 시각화를 하느냐에 따라서 사용자가 느끼는 경험은 완전히 달라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디자이너와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하지만, 디자이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를 모르고서는 조금 더 나은 소통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이번 UX 디자인이 처음이라면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ㅣ 디자이너 경험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읽었던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해 보기 앞뒤 재지 말고,' 저자는 그냥 좋아하는 대로 하다 보니 본인이 하고 있었던 UX분야가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합니다. IT라는 업계 자체가 기존의 제조업, 서비스업 대비해서 역사가 길지 않다 보니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배 혹은 미래에 대해서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회사의 선임, 거기에 찾아봐도 공부할 책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그나마 예전과는 다르게 좋은 선배들과 서적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미 알려진 잣대나 평가 도구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계산하고 예측하느라 섣불리 들어서지 않는 길도 가 본다면, 그 길에는 우리가 아직 예측하지 못한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ㅣ 디자이너와 어떻게 소통할까?!

사실 이 책의 주체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의 상대편에 입장으로써 이 책을 읽게 되니 디자이너가 소통에 관해서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이전에는 디자이너는 기획자가 해준 일들에 관해서 시각화를 해주는 것이 모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디자이너들은 끊임없이 본인 산출물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본인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표현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대화를 통하여 생각을 발전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은 디자인 전공의 필요 역량을 넘어서서 인생에서 중요한 기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역량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이 부분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기획자도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ㅣ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기획자에게도 좋은 책

책을 다 읽고나서 느낀 것은 이 책은 굳이 디자이너만 읽어야 할 책이 아니라, 기획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UX에 관심이 많이 있는 실무자들이라면 읽으면 분명히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 책은 20여 년간 홍익대에서 학생들과 함께 UX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개척해온 이현진 교수의 경험에서 나오는 에세이적인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로써 삶의 경험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UX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처음 도전하거나, 그 직무에 신입이라는 선배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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