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위대한 유산 - 세계문학그림책 세계문학그림책
김재홍 지음, 로사(김소은) 그림, 찰스 디킨스 원작 / 고래의숲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꽤 오래 전에 예쁜 소녀, 멋진 소년이 예쁜 분수 앞에서 뽀뽀를 하는 장면을 봤다. 영화 같아서 제목을 확인하니 <위대한 유산>이였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인데 그 당시 나는 고전의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책을 읽지 않았다. 최근에는 고전을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 전집 너무 좋은 것이 내가 읽어보고 싶은 작품들을 다양한 분들이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쓰고 그려주셔서 눈도 즐겁고 읽는 눈도 재미있다.

주인공 핍은 익명의 사람으로부터 신사교육을 잘 받으면 막대한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학교를 다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역시 찰스 디킨스라서 그런가 소설 전문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고민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돈과 사랑, 배신 다양한 것들이 잘 어우러지는 소설일 듯 하다.

이 책 속에서 위대한 유산 단어에 관해 뜻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햄릿 - 세계문학그림책 세계문학그림책
오은 지음, 신진호 그림,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 고래의숲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시절에 세계문학그림책을 즐겨읽었던터라 간단하게 큰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찾다가 고래의 숲 출판사가 만든 전집을 알게되었다. 총 60권인데 본격적으로 고전문학을 읽기 전에 워밍업한다는 느낌으로 하루에 한 두권을 편하게 읽어본다.

햄릿이 아버지 유령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근데 아버지는 억울했을 것이고. 오필리아도 안타깝고. 죽이고 복수하고. 비극적이다. 근데 아무래도 자초지종 모든 내용이 담기지않아서 얼른 본격적으로 소설책을 잡아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조상들이 사냥하고 채집했던 세월은 수만 년에 비해 우리가 현재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은 눈 깜박할 사이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의 뇌는 아직 수렵채집인의 생활에 적응한 상태다. 그러다보니 비만이 많이 생긴다. 채집하는 동안 언제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에 관한 것이 불확실하다보니 우리의 몸에 저장해두는 것.

석기시대의 조상들은 인지혁명 ~농업혁명이 시작되기까지 어떻게 살았을까? 출토된 유물들과 옛 고대인의 뼈 화석을 살펴보고 DNA분석을 통해서 관계유무를 알 순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었는지, 그들이 동굴에 그린 그림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고 한다.

모아이 석상만 해도 어떻게 세웠는지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알 수 없지 않은가? 역시 글이 최고다. 기록이 있어 다행이다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집을 읽고 있는데 어렵다.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잘 캐치하지 못해서 답답하기도 하다. 3부에서 필사할 시를 골라내기가 힘들긴했다.

그래도 하나를 선택해두었다. 이번주에 필사할 시를! 1월 북클럽 살롱 책들이 나와서 시집 읽기도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동안 읽지 않다가 <허구의 대가들> 부분을 읽는데 앞부분을 잊어버려서 정리가 필요하다. 책이 그래픽 히스토리다보니 하이라이트를 할 수도 없고 필기도 되지 않아서 불편하다. 매일매일 읽은 부분에 대해서 글을 써 놓아야 할 듯.

30만 년 전에 불의 일상적 사용은 가능했지만, 인지혁명과 허구의 출현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지나갔다.(7만년 전) 거기에 농업혁명으로 동식물을 길들이기까지도 꽤나 시간이 걸렸고(1만 2천년 전) 그러다 최초의 왕국, 문자, 다신교는 5000년 전. 생각보다 인류가 제국을 이루고 불교나 기독교, 이슬람교가 예상보다 생긴지 얼마안 되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500년 전에는 과학혁명이 일어나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와 바다를 정복하고 지구 전체가 역사적 무대가 된다. 산업혁명은 200년 전 와… 근데 생각보다 길지 않은 이 기간에 이렇게 지구를 오염시키고 자원의 고갈 등을 만들어내다니. 놀라울 뿐이다.

실제로 약 5만년 전까지 지구에는 적어도 여섯 종의 인류가 살았다고 한다. 동물을 분류하는데 있어 종,속,과, 아과, 하목, 아목, 강, 문 등으로도 따져야한다하니 참으로 복잡하다. 종이 같으면 자연상태에서 짝짓기를 하여 생식 능력이 있는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속은 조상에서 진화한 가까운 친척 종들을 묶는다.

인류에게도 가족이 있는데 대형 유인원 가족이다. 두뇌용량도 다른 동물들에 비해 월등히 무게가 나가고 컸다. 도구, 놀라운 학습 능력, 복잡한 사회구조를 가지고도 인류는 무려 200만 년 동안 약하고 보잘 것 없었다. 그리고 큰 사냥감을 사냥한 것이 40만 년 전. 10만 년 전까지만 해도 먹이사슬 꼭대기에 오르지도 못했다.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이야기도 참으로 흥미로운 부분이다. 네안데르탈인이 체구도 컸고 우리와 거의 비슷한 크기로 두뇌가 컸다하는데 뇌의 내부구조가 달랐을 거라고 한다. 인지능력과 의사소통하는 것에 많은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고. 그들은 영어도 기독교 교리,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했을 듯.

사피엔스는 7만년 전에 인지혁명으로 의사소통 기술로 협력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사피엔스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수 많은 낯선 사람들과 협력이 가능한 것이 정말 큰 부분이였던 것 같다. 우리와 비슷한 침팬치의 경우에는 20~50마리가 넘어 무리가 보이게되면 질서가 불안정해서 일부가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사피엔스는 수 천 명씩 모인다. 도구제작도 대규모 협력 능력과 같이 하지 않으면 힘이 그리 크지 않았다하니…

사피엔스가 이렇게 대규모로 협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의사소통, 초특급 의사소통이다. 개미나 벌도 화학 물질과 춤으로 대화를 하긴한다. 하지만 우리는 한정된 수의 소리와 신호를 연결해 의미가 다양한 무한한 수의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라는 것. 이 대화로 주변 세계에 대한 엄청난 양의 정보랑 흡수, 저장, 전달한다.

기본적으로 호모 사피엔스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우리가 훨씬 쉽게 결속하는 이유는 서로 뒷담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서라고 하는데 사회가 협력하기 위해서 다른 이들의 정보를 알아야한다는 것이니.. 좀.. 남 이야기는 주로 잘못한 일에 대한 험담이고 이가 사회규범을 강제하고 결석을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한다.

또 새로운 것은 인간은 150명 이하의 집단에서는 계급, 직함, 질서 유지를 위한 법전이 없어도 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그 이상의 수에서 우리가 수 만명 또는 수 억명을 통치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점이 든다. 정답은 신화. 허구를 창조해서 모든 이들이 법과 규칙을 따르게 한다는 것. 이것은 사피엔스만이 할 수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선사시대, 고대 도시, 중세교회(종교적 신화), 현대국가(국가신화), 사법제도(법 신화) 모두 다 해당된다. 이것이 사회질서를 굳건히 한다.

그럼 사피엔스는 어떻게 허구를 꾸며내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인가? 우연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뇌 안의 배선을 바꿨다는 것이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사피엔스가 인지능력(독특한 의사소통 능력: 기억하고 꾸며내고 학습하는)으로 객관적인 현실(강,나무, 코끼리 등등) + 우리가 상상으로 꾸며낸 현실(신, 국가, 회사 등) 두 가지가 있게되는데 시간이 흐르며 상상으로 꾸며 낸 현실이 점점 힘이 세졌다.

예시가 참으로 생각지 못한 것이다. 그 예가 프랑스혁명인데 수만 명이 하룻밤 사이에 믿음을 바꿨다. 국왕의 권리는 신이 내린 것이다 라는 신화를 버렸다는 것. 사회제도를 이리 빨리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사피엔스.

사피엔스 VS 네안데르탈인을 바라본다면 일대일로는 사피엔스가 졌을 것이나, 사피엔스는 대규모로 협력해 붙게되면 네안데르탈인은 패할 것이다. 차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을 믿는 것 “믿음” 이 믿음은 공통된 신이나 토템 동물에 의해 신뢰를 쌓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무역이 가능하게 했고.

와 재미도 있지만 인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다. 이걸 이해하고 있는 나도 호모 사피엔스라서 그렇겠지 하하하 정말 재밌어

사피엔스가 훨씬 쉽게 결속하는 이유는 서로 뒷담화를 하는 데 많은시간을 보내기 때문이야!

역사는 인지혁명으로 시작됩니다. 이때부터는 호모 사피엔스의발전사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생물학 이론이 아니라 역사이야기가 된답니다.

인지혁명,무역, 집단 사냥, 허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