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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신비 즐거운 자연 관찰 3
매기 실버 그림, 존 노리스 우드 글, 장석봉 옮김 / 베틀북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신선한 자연관찰 그림책이다. 이 책의 구조는 글씨는 없고 그림만 되어 뒷장에 그림에서 보았던 동물과 곤충의 이름과 습성등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림만 보아도 '와~'하고 탄성이 절로 나온다. 왜냐면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고 섬세하기 때문이다. 또 이책은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어 아이의 집중을 요하기도 한다. 그러나 책의 곤충과 동물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했으면 좋았을것을 그랬다. 어른인 우리도 처음보고 듣는 동물과 곤충이 많아서 좀 어색하고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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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 고마워요 눈높이 그림상자 1
오보 마코토 글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어느날 아기곰이 세통의 편지를 우체부 아저씨께 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인데 이 책을 다 보고나면 아이는 종이와 연필을 들고와서 자기도 편지를 쓰겠다고 한다. 그러나 글을 아직 쓸줄 모르는 아이는 그림을 그리고는 접어서 봉투까지 만들어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이 책을 통하여 편지를 보내고 받는 재미와 글을 쓰려고 하는 아이의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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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뿡 거인 아저씨 - 프뢰벨뽀삐시리즈 2단계 뽀삐 시리즈 탐구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1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유주영 그림 / 베틀북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방귀를 냄새나고 더럽다고 생각하기보다 우습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아이들이 순수하고 깨끗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어른이 나도 좋아하게 한다. 잘 씻지도 않고 맨날 맨날 엄청난 소리와 냄새나는 방귀를 잘 뀌는 거인 아저씨는 방귀를 뀔때 마다 미안해 한다. 그러던 어느날 물 속에서 방귀를 뀌게 되는데 소리도 냄새도 안나는 분수 방귀가 된다. 이에 동물 친구들은 싫기만하던 아저씨의 방귀를 좋아게 되어 계속해서 방귀를 뀌어달라고 조른다. 이처럼 방귀가 물속에서 분수가 된다는 걸 알고 우리 아이는 목욕을 할 때 마다 방귀를 뀌려고 힘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난 거인아저씨보다 작아서 그런지 물방울이 되네' 하며 웃는 모습이 나를 흐믓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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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찾아 붕붕붕 - 프뢰벨뽀삐시리즈 2단계 뽀삐 시리즈 탐구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3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강영수 그림 / 베틀북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꽃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풀꽃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래서 꽃이름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더군다나 이 책을 보고나서는 어느 계절에 피는 꽃인지 알 게 되었다. 또 이 책의 주인공인 붕붕이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붕붕이와 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를 도와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닮아가려 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아직 유치원생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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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밤 - 공원지기 퍼시 아저씨 시리즈 1 공원지기 퍼시 아저씨 시리즈 1
닉 버터워스 글 그림 / 사계절 / 1993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본 순간 시리즈 인지를 확인했다. 모든 책을 사고 싶었기 때문에..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책이다. 넉넉해 보이는 퍼시 아저씨가 동물 친구들과 지내며 생기는 일들을 너무도 재미있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어느 추운 겨울날 밤, 하나 둘씩 동물친구들이 퍼시 아저씨와 함께 보내려고 찾아오는데, 너무 많은 친구들이 와서 퍼시 아저씨의 침실이 엉망이 된다.

그러다 마루 바닥이 들썩거리며 무언가가 나타나려 할때,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굴까? 진짜 괴물일까? 아니면... 순간 아이는 긴장하며 그림책을 본다. 그러다 마루바닥에서 올라온 것은 다름아닌 땅속에 사는 두더지임을 알고는 '하하하' 하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럴땐 그림책을 보여주는 내 자신도 뿌듯하다. 그만큼 아이가 책에 몰두해 있고, 상황이 재미있게 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도 나도 이책을 너무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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