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I need 시리즈 33
김정훈 지음, 최경식 그림 / 다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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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들을 이해할수 있다면
우리는 좀더 건강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하나쯤은 내몸에 대한 시그널을 알고 있을것 같기도 하다~ 가장 흔한 예로 감기가 걸리면 몸이 많이 피곤하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는 몸이 보내는 신호임을 알수 있다.

찌릿찌릿 내몸 시그널 1장 근골격계 부터 8장 생식계까지 소화계 호흡계 순환계 배설계 신경계 감각기관의 여러가지 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들에게도 어른인 나에게도 유익할 것 같다.

우리 첫째가 궁금해 하던 딸꾹질의 신호들도 알수 있게 되었고 이제 딸꾹질이 나면 왜 그런지를 잘 알수 있게 되니 딸꾹질의 멈추기 위해 횡격막의 신경을 깨워줘야 한단는걸~ 도움이 되는 행동도 나와 있어서 딸꾹질이 왔을때 걱정안해도 될것 같다... 우리둘째 1장의 근골격계 부터 우리몸의 제일 단단하게 있는 뼈에 대해 아주 급격한 관심을 가지더니 "아랫쪽에서 위로 올려다 본 머리뼈"가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본다^^

알쏭달쏭 우리몸의 신호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서 잘배워서 슬기롭게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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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처럼 유유히 국민서관 그림동화 274
막스 뒤코스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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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풍경이 너~~무 예쁜 그림책~!!
동화책을 처음 펼쳐보고 실제로 있는 바다의 풍경일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읽어갔는데~
글속에 "정답"이 나온다~^^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하룻동안의 바다의 변화를 담담히 잘 그린 동화책 밀물과 썰물의 변화 오고가는 사람들이 머물다간 자리들~ 바다위의 보트들, 날씨의 변화... 그리고 낮과 밤의 변화들을 바다는 그져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는 듯~~ 정말 유유자적하다.

아이들의 모래성 쌓기 놀이와 바닷가에서의 멋진 발견을 했을때 아이들의 즐거움들을 다 담고 있는 유유한 이 바다가 맘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

밀려 들어오는 바다물로 인해 밤사이에 바닷가의 모든 흔적을 지워버리는 밀물들~~ 우리의 생이 이런 밀물과 썰물의 삶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림에 홀딱~ 반한 울남매~^^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지 한장씩 넘기면서 그림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고 더 갈길도 없는 말탄사람들을 찾아보며 아름다운 바닷가의 풍경과 모래성 쌓는 아이들에 대해서 티키타카 하며 잘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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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줄줄 티라뇽 씨 - 2023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 도서
퉁옌 지음, 류페이페이.창보원 그림, 류희정 옮김 / 현암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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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줄줄 티라뇽 씨?
퉁옌 글. 류페이페이/창보원 그림. 류희정 옮김.
현암주니어

두둥~~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 도서
대만 신의 아동 문학상 그림책 창작 부문 대상!!

콧구멍에서 시뻘건 불대포가 나오는 우리의 "인기스타" 티라뇽씨~~ 어느 매체에도 빠지지 않는 당당한 인기스타 티라뇽씨가 감기가 걸려~ 코에서 시뻘건 불 대신 물대포가 나왔다.
ㅎㅎㅎ 쉬고 쉬고 또 쉬고도 ~ 이런 저란 여러가지 요법을 써봤지만~ 불대포가아닌 물대포가 나오는 티라뇽씨.... 너무 괴로워서 견딜수 없었던 티라뇽씨가.....

높은건물에 불이나고~ 소방관 조차 쉽게
끌수없었던 불을 티라뇽씨의 물대포로 물을 끄고야 만다~ 이 일로 티라뇽씨는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갖게되는 희망찬이야기^^

"이제, 티라뇽 씨에게느 새로운 직업이 생겼답니다!"

티라뇽씨가 아닌 우리 티라뇽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친숙하고 인기만점인 티라뇽씨 같다.
내용이 유쾌하고 재미있다~ 불대포를 다시 쏘지 못하게 된 티라뇽씨가 물대포로 새로운 직업을 갖기까지~~ 하나하나가 유쾌하였다. 물론 티라뇽씨는 불대포가 나오지 않아 괴로웠겠지만~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되니 그 괴로움도 유쾌^^
울남매들도 잼있다고 몇번을 읽어댄다...
콧물줄줄 티라뇽씨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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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백과 처음 만나는 냥냥이 대림아이 교양 백과 시리즈 2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지음 / 대림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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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인기 고양이 40종이 담겨진 고양이 대백과가 우리집에 들어왔다. 우리 남매들 앞다퉈 보면서 키우고 싶다고 난리 부르스~♡

너무 너무 귀엽고 이쁘단다~ 그리고 덤으로 키우고 싶다고.......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 사진들을 몇몇가지~ 추려보자면 브리티시 쇼트헤어 아비시니안 고양이, 오리엔탈 꼽았다.
고양이들이 어찌나 이쁘게 도도하게 찍혔는지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자주 볼수있는 한국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 개인적으로 친숙한 코리안쇼트헤어 참 좋다.  고양이 대백과 사진도 어찌나 귀엽게 잘 나왔는지~ 한국적이고 정이느껴진다. 도둑고양이건 집고양이건 다 예쁘고 귀엽기만 하지만~ 우리집에서 키우는건 진짜 진짜 많이 생각해볼일~ 동물을 키우고 보살피는 책임감이 아주아주 강해야 하거든^^♡ 그러니 얘들아~~

키우자고 하지말고 그 무거운 책임감을 생각해 보자꾸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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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의 시 바람동시책 4
김개미 지음, 경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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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가 시를 쓴다고?~ ㅋㅋㅋ

외로워서일까? 혼자여서일까? 심심해서일까??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책이다 거기다 김개미 시라니 더더욱^^



[화장실에 가지 마]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가 있을줄이야~

우리 첫째가 엄청 신선한 감동을 받고 다음날 학교 친구들에게 좌악~~ 알려줄거란다. 모두들 무서운 마음을 가지라고~~ ㅎㅎㅎ



시들 다음장에 간단한 만화 형식으로 된 대화체들도 재미있다.  "거울에 비치지도 않는데 왜 보는 거야?"같은 쬐끔씩 무서움으로주는 구절도 묘미인듯^^


"해가 지고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았다.

또 나만 남았다."

이렇게 짧은 글에 엄청 매료됨^^

드라큘라의 외로움의 속내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스테플러가 물면 남는건 이빨이다~~ ㅎㅎ


둘째가~ 책을 보자마자 "엄마~~ 누나가 좋아하는 책이야? "라며 묻는다~~ 누나는 무서운 얘기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 "이책은 드라큘라의 외로움이 담긴 책이야~ 그렇게 무섭지만은 안을껄?!" 라고 말하니 진지하게 읽는다~ 읽고나서는 엄마 거미가 이상하게 생겼단다~.. 시에서 드라큘라는 영원하기 싫단다. 그리고 인간이 된다면 다시는 안 살아날거란다. 영화에서나 보던 그 무섭던 그라큘라가 아닌가보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드라큘라를 보니 내 마음이 외로움에서 조금씩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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