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들이 궁금하고 의문투성이인 우리 둘째녀석의 의문들을 채워줄 엄청난 책이 나타났다. "참 신비한 인체 이야기" 둘째에겐 너무나 달콤한 책인듯~ 책을 받자마자 한장씩 열어보더니 "우와~"를 연발하며 "이게뭐냐?" 이러면서 열심히 그림들을 탐색한다. 우리 몸 ~ 인체가 참 신비롭지? 둘째야? 우리 인체에 관한 약 ~ 60여 가지의 기관들을 이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아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 시각과 눈에 대한 챕터에서 눈이 우리 인체있어서 어떤원리로 잘 보일수 있게 사용되는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는 눈의 형태가 어떻게 되는지 먼곳을 볼때와 가까운곳을 볼때에는 눈이 어떻게 변하여 선명하게 볼수 있는지를 그림과 글로 잘 설명해주고 있고 이런 사물들을 볼때 내가 인지할수 있도록 시각신경이 뇌로 인지되어지는 것들을 볼수 있게 된다. 같은 크기의 파락색 점이 서로 다르게 보이는 이유와 간단한 색맹검사 시력검사 나뭇잎의 그림자 때문에 뇌에서 움직인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것 ~ 모두가 뇌와 눈의 협업이라는 것도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다. 인체 방위대 챕터에서는 각종 바이스가 인체에 침투했을때 우리몸에 있는 면역체계가 어떻게 바이러스에 대처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따ㅣ 눈물이 눈을 보호하고자 눈에서 눈물으로 나는 것처럼 우리인체에 방어장치들을 잘 알아볼수있는 고마운책이다^^ 참 신비한 인체이야기 덕분에 우리 둘째 한동안 책에 파뭍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