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숲속~ 유령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겼지만 주인이 유령이라 가게만 덜렁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밤이 찾아왔다. 모두들 잠들고 있는 밤시간이라 그럴까 유령 아이스크림 가게엔 손님이 없는건 당연하다. 손님을 기다리다 치진 유령은 가게 밖으로 나가 보게된다. 우연히 마주친 부엉이의 고민을 듣는 유령은 부엉이를 위해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아주 이상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게 된다. 이것으로 기분이 좋아진 부엉이는 기분이 좋아 고민하던일에 한번 더 용기를 가지게된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유령은 아이스크림 가게밖 손님들의 고민들을 들어 주며 그들을 위한 특별한 아이스크림들을 만들게된다. 그렇지만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유령의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여전히 손님들이 찾아 오지 않았고 낙심할때~ 도움을 준 부엉이와 다른 친구들도 찾아와 바퀴달린 아이스크림 수레를 완성하고 숲속 친구들을 찾아 다니며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려한다. 오늘밤엔 우리 그 어디에가에도 나타날지도 모를 아이스크림 수레~ 유령이 나타나길 기대하며^^ 일본 그림책 대상작품이어서 그림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림이 동글동글 귀엽고 아이스크림이 기발하다^^ 울남매 초등학생 고학년이지만 아직까지도 그림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물해 주고 싶었다. 첫째는 그냥 귀엽다~라는 느낌으로 그림책을 마무리 했지만 둘째는 이 아이스크림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첫째와 둘째~ 오늘밤 엄마표 아이스크림으로 고민이 사르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