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기에게 온 정성을 들인 부모님 부모님의 아이라면 부모가 못할것이 없지요... 늘 부지런히 움직이시며 자기의 자식에거 좋은것만 해주는 부모님들~ 정작 부모님들은 자식 뒷바라지에 힘들고 세월이 흘러 늙어갑니다. 이 동화책에서는 점점늙어가는 부모님을 점점작아지는 부모님이라고 표현을 한 것일까요~~ 동화책을 읽는 내내 슬펐어요~~ 자식들 뒷바라지로 힘들게 사시는 부모님의 인생~!! "사랑은 동글동글 돌고 도는 동그라미란다" "사는 것이 때로는 힘에 겨워도 마음만은 우뚝우뚝 거인이란다" 둘째가 엄마도 아빠도 작아지냐고 묻네요~ 진짜로 조금은 작아진단다~ 로 얘기를 마쳤지만 부모님의 한평생을 이야기 하기엔 아직인가봅니다. 어른이 되면 동화책의 의미를 알겠지요^^;; 나를 위해 고생하시는... 고생하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남매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듬뿍 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