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때 그에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마음깊이 사과를 한다는 것은 참 어렵고도 힘든일인듯하다. 특히 다큰 어른들에게는 더더욱 어려운일인것 같다. 단순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일은... 사람들은 잘 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떻게든 자기의 잘못을 돌려서 자기 자존심만 채우기 급급한 사과들~ 무의미한 양심없는 미안해 등등. 이런 사과들이 넘쳐나고 있는 이런 시대에 사과의 단숨함을 강조하는 이 동화책이 정말 필요한것 같다. ""사과는 단순하게 하면 돼. 네가 한 실수에 대해 "미안해."라고 말하는 거야."" 이제는 사과가 먼지 어떻게 하는지도 알고 있는 나이가 되어 버린 울 남매들~ 이 책을 읽고 한마디씩 거든다... "엄마, 나는 친구한테 실수했을때 미안하다고 사과잘한다고~"ㅎㅎㅎ 사과를 하되 진심어린 사과가 되어야 한다는것!!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것!! 사과할때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잘잘못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이 동화책을 읽어보면서 공부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