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읽으면 어때서!
아니 바실리 지음, 에다 에르테킨 토크쇠즈 그림, 김경희 옮김 / 한빛에듀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왜? 우리 아이들은 왜 책을 읽을까?
또 책읽는 버릇이나 습관은 왜 사람들마다 다양할까?^^
이런의미에서 "내 멋대로 읽으면 어때서!"는
책을 읽는 권리에 대해서 다양하게 말해준다.

읽은 책을 잊을 권리~
우리는 책을 읽으면 잊어버리게 되는건 당연지사~
그러나 읽은 책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책들에 담겨 있던 것들은 네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순간에 모습을 드러낸단다^^

한번 읽은 이야기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네 생각과 꿈을 자라게 도와준다~♡♡
책을 읽고 싶은 만큼 쌓아 둘 권리~

읽고 싶은 책만 많고 실제 읽지 않는 책들이 나도 있을만큼 책을 읽지는 않지만 가지고 싶은 책들을 소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언젠가는 책을 읽을 희망을 가지며^^

깨끗하게 책을 보과할 권리~

보던 책을 다 읽고 잠잘 권리~

읽은 책을 또 읽을 권리~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은 그 기억, 그 재미있는 부분들을 다시 보기위해 몇번이고 책을 읽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난 그렇지 않지만 정말 그런사람들이 내주위에도 있는 걸 보면 책들을 다양하게 읽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다.

여러 책을 한꺼번에 읽을 권리~
재미난 책을 함께읽을 권리~

요즘 첫째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얼매나 재미있는지 자기 친구들에게도 추천하며

빌려주며 같이 읽는 모습들을 보았다.

이렇게 함께 친구들과 재미있는 책을 읽을 권리^^

책을 원하는 속도로 책을 읽을 권리~

요즘 우리 둘째는 책을 읽기 싫어해서 그런지 엄청 책을 빨리 읽어서 내가 많이 걱정된다.. 좀더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책을 잘 읽어 줬으면 좋을것 같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하는 착하지 않을 권리~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릴 권리~

책읽는 즐거움을 언제나 눌릴수 있는 우리들은 참 행운아들인것 같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매체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생각의 폭을 넓혀가며 지식과 지혜를 배우는 것은 정말 진리인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책을 읽는 여러가지의 권리에 대해서 읽어보며 어린아이 같은 맘이 되어 보았다. 책을 더럽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성인이 된 나는 잘알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읽고 책을 소중이 하는 맘을 가졌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