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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어 ㅣ 우리 그림책 34
김준영 지음 / 국민서관 / 2020년 6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가 있어
김준영 글. 그림
국민서관

누구나 한번쯤은 가끔은 그럴때가 있듯이~ 이 동화책은 일상적인 일들에 대해서 잘 공감할수 있도록 적어낸 책이다.
가끔은 밥이 잘안넘어가고~ 가끔은 물어들어가고 싶지 않고~ 가끔은 말이 잘 안나올때도 있고~ 가끔은 화장실 가는 것이 힘들때도 있고~ 가끔은 잠이 잘 안올때가 있는 법. 나만 그런가~ 하는 별다른 생각에 젖지 말고 누구나 다 그러니 그럴때도 있다고 생각 하며 너무 애쓰지 않는 단숨한을 알려주는 고마운 동화책인것 같다.
첫째가 책을 읽더니 "엄마 잠들고 싶지 않는것이랑 말 안하고 싶은때는 나랑 똑같네라고 말한다."
그래그래~ 딸아 괜찮아 그럴때 너무 말하려고도, 너무 자려고도 ...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누구나 그럴때가 있다는 것을 ~ 너만이 이상한게 아니란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