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하는 여자들 - 압제를 걷어차고 나쁜 결말을 맺는 평범한 자들의 이야기
앤 존스 지음, 마정화 옮김 / 열화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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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척) 미국의 추악한 과거를 들춰내는 것은 미래를 향한 경고가 아닐까 싶다. 바로 현재 미국은 역행하고 있다. 앤 존스는 그것을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녀들이 어떻게 살인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 살인했는지, 살인이라는 죄값을 어떻게 치렀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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