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는 우선 주인공인 용감한 쿠키부터 상세히 나와요.
오리지널에 멋지게 정장을 입은 용감한 쿠키. 멋있네요.
그리고 울딸이 좋아하는 딸기맛 쿠키. 울딸이랑 닮았다고 본인이..이야기하는데..
귀여워요. 스킬이.."다가오지마~~"
이렇게 캐릭터들의 특징과 스킬 그리고 설명이 나와서..
자꾸만 잊어버리는 엄마는 참 좋은 책이네요.
다른 쿠키런 책을 읽을때 옆에 두고 하나하나 다시 기억하기 참 좋아서
사전에 익숙한 옛날 사람은 이런 도감 좋아요.
주인공 캐릭터 뿐만아니라 각 편에서 중요했던 몬스터들의 소개도 나와요.
음.. 지난 이야기들 거의 대부분 읽었지만.. 엄마는 기억이 가물가물..
이런 이야기가 있었나.. 하면서 지난책을 다시 찾는 엄마.
연말연시에 쿠키런 도감을 읽으니.. 왠지 정리되는 느낌이 나서 시기에 알맞는 책인것 같아요.
한해를 마무리하며 하나하나 다이어리에 적어내려가 듯.
이책을 보니 정말 다양한 캐릭터도 있고 다양한 몬스터와 장면들..
이렇게 다양한 개성을 찾아내고 연구하느라 작가님은 얼마나 고민을 하셨을까...
새삼 책을 집필하시는 분들의 노력이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읽었던 쿠키런 킹덤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기억하며.. 둥이와 함께 이야기 할수 있어서
마무리용, 다시 기억하기 책으로 참 좋은 책이에요.
올 한해도 울둥이를 즐겁게 해주신 쿠키런킹덤 .
너무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