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에는 응용문제라고 하기도 하고.. 라떼는 경시대회용으로 이런 문장체 문제들은 많이 풀던 시절이었는데..
이제 단순연산을 줄이고 이런 사고력문제를 늘리는 추세여서.. 이런 유형이 문제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많은 독서, 토론 학원을 다녀도.. 아직도 이런 문제들은 읽으려 하지 않는다.
글쓰기 잘하는 아이들도 왜?? 수학문제로 나온 문장체 문장은 읽으려 하지 않을까??
학생들에게도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엄마에게도 선생님에게도 항상 가장 큰 문제이다.
요즘 어느 과목이던지 나오는 단어. 어휘력, 문해력, 문장 이해력.
특히나 문해력이 뒤쳐지면 모든 과목을 어려워하고 수학은 손도 못댄다는 ...
그래서 더 중시되고 있는 문해력.
이책은 제목부터 문해력이 나와있다. 제목이 " 초등공부 수학 문해력 하나로 끝난다."
정말.. 매력적이고 무시무시한 제목이다. 문해력만 잘하면 수학이 끝이라고??
우선 문해력을 신경쓸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연산이나 개념은 이해한 학생이니.. 맞는 말이긴하다.
울둥이가 초4인 지금 이책은 읽을 이유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