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 - 신약부터 백신까지
이명희 지음, 서지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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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
-이명희 글 / 서지현 그림 / 크레용하우스 /2021.09.25.

인기많은 하연이처럼 예쁘고 날씬해지고 싶은 소라.
하교하는 길에 골목 입구에서 보게 된 ‘싹 나아 약국 신장개업’
“맛있게 먹으면서 편하게 다이어트 하세요”라는
많이 본 듯한 광고에 홀리듯 약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 약국은 뭔가 좀 이상하다.

학원에 가기 싫을 때 도움을 주는 ‘두통 유발 알약’
10분 동안 정답이 보이는 ‘백점 알약’등등
진열장에 놓인 약들도 보통 약국에서 파는 것과는 사뭇 달랐고,
약값 대신 시험 문제 풀 때 지우고 모은 시커먼 지우개 똥,
답답한 마음에 새어 나오는 깊은 한숨 같은 걸 달란다.

과연 소라는 날씬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도대체 이 약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 책은 기상천외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기발하고 독특한 약을
만들고 판매하는 싹 나아 약국을 배경으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지만,
중간중간 약물 오남용, 남은 약 폐기 방법,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백신과 항생제, 한약과 양약 그리고 영양제에 대한 설명.
신약 개발과정에 이르기까지 약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풀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요즘 건강기능식품, 영양제의 대유행으로
우리 아이들이 약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어른들이 한 번 더 “약”에 대해서 짚어주고
함께 이야기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유쾌한 약사 할아버지와 귀여운 소라.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 한 번 읽어보시길!!

*이 책은 <크레용하우스>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싹나아약국의수상한비밀 #싹나아약국 #크레용하우스
#초등3학년이상 #약물오남용금지 #약은약사에게

#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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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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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책제공 #협찬
[오늘도 구하겠습니다!]-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05.20.
1퍼센트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표지만 봐도 “소방관 이야기이구나.” 할 수 있는 책이었다.
소방관이 뭐 하는 직업이냐고 물으면 “손을 잡아주는 일이에요.”
라고 대답한다는 평범한 5년차 소방관.
이 책에는 너무 작거나, 주름이 많거나, 혹은 내밀 힘조차 없거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교통사고, 자살시도, 화재사건, 심지어 벌집 제거까지도
소방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어떤 사건은 해프닝에 그치기도,
어떤 사건은 해결까지의 과정은 힘들어도
웃으며 추억 할 수 있는 일로 마무리되지만,
또 어떤 사건들은 이들의 가슴에 평생 상처로 남기도 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같이 마음졸이기도, 안도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했고,
이렇게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몸 고생, 마음고생 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가 이제껏 너무 야박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면서 또 한 편으로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기본을 잘 지키는 세상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안전교육에 충실하고, 기본예절에 충실하고,
기본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기초적인 응급처치방법을 숙지한다면
소방관들의 일이 많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도 있다.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년째 이런 생활을 하게 될 줄
그 누가 알았을까?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이 상황도 각자가 본인의 기본적인 위생,
안전수칙,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면
이렇게까지 길게 오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새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를 갖게 됨과 더불어
“나 하나쯤이야” 말고 “나부터!” 라는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푸른향기>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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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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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책제공 #협찬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2021.02.25.

“자기긍정감”이란 이름 그대로 ‘자기(자신)를 긍정하는 감각’을 가리킨다.
‘지금의 나로 충분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라고 느끼는 상태이다.
자기긍정은 스스로를 무조건 좋게만 생각하라는 것은 아니다.
되는 것은 되는 것대로, 안되는 것은 또 안되는 것대로
그저 아이를 다루듯이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나는 무조건 할 수 있어!’ 가 자기긍정이 아니라
‘나는 못할 수도 있어! 못해도 괜찮아!’ 가 자기긍정인 것이다.

P.115
‘완벽주의자’란 ‘완벽’이 목표인 사람이 아니라,
‘불완전한 자기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즉 겁쟁이’다.
자기의 ‘결핍감’‘열등감’‘무용지물’과 같은 마음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게 된다.
우리는 인간이다. 인간은 원래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주의(主義)’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나서는 마음이 뭔가 뜨끔! 했다.
이제까지 “내가 또 한 긍정하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나도 모르게 참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자기긍정감은 낮은 사람. 그게 나였다.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하다’
‘지금 이대로의 자신’이 어떤지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
그것이 자기긍정을 향한 첫걸음인 것 같다.

*이 책은 <푸른향기>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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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악당 바람 ㅣ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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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악당 바람]- 사토 메구미 지음 / 황진희 옮김 /올리 /2021.09.24.

과일 채소 히어로즈 네 번째 이야기.

레몬, 딸기, 복숭아에 이어 이번엔 사과 이야기.

맛있는 숲에 놀러온 동글동글 사과 삼총사.
과일, 채소친구들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같이 놀기로 했다.
뭘하면서??? “기마전!!”
크기가 같은 사과팀은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를 이겼다.
신이 난 사과 친구들은 의기양양하게 노래를 부르며 가버렸는데
그때 나타난 이상한 갈색 바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그리고 이번엔 과일, 채소 히어로즈 중에 어떤 친구의 도움을 받았을까?

역시나 이번 책에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소재들이 가득가득!
첫 번째. 세 가지 색깔의 사과.
우리가 흔히 보는 빨간 사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란 사과, 초록 사과도 찾아보고 이야기 해 보기.
두 번째. 기마전이 뭐에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옛놀이 찾아보기.
세 번째. 갈색으로 변해버린 사과.
왜 갈색으로 변했을까?
네 번째. 사과를 갈색으로 변하지 않게 도와줄 친구는 누구?
그 외에도 균형과 협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

재미 뿐만 아니라 지식까지 가득 챙길 수 있는 예쁜 책.
[사과와 악당 바람].

올리 출판사 그림책은 뒷표지에 보물같은 QR코드가 있다는거~
이젠 다들 아시죠??

*이 책은 <올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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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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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킹의 발명노트 - 소다 사막에서 발견된 어디에도 없는 발명품 이야기 ㅣ 킨더랜드 픽처북스
샤샤미우 지음 / 킨더랜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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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킹의 발명 노트] -샤샤미우 지음/ 킨더랜드 / 2021.09.25.

소다 사막에서 발견된 어디에도 없는 발명품 이야기.

소다 사막에서 제일 높은 사구아로 타워 꼭대기 층에 있는 스킹의 작업실.
그 작업실에서는 정말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 많이 만들어진다.

무엇이든 쓰기만 하면 외워지는 연필,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게 도와주는 눈깜짝할 새,
삐친 감정을 예리하게 감지하는 삐듬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이 천천히 흐르도록 도와줘서
잡념을 사라지게 해주는 달팽이 모자,
행복한 순간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회상 안경 등등.
책 속에 나오는 발명품들 중에서 정말 탐나는 것들이 많았다.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그림책은 아니다.
정말 발명가의 작업 노트처럼
어떤 발명품을 어떤 이유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기록돼 있는데
스킹의 발명 노트를 보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은
하나같이 발명의 동기가 따뜻하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생활을 빠르고 편리하게만 하려는 발명이 아니라,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더 잘 소통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글자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을 필요는 없다.
반짝이는 표지로 유혹하고
신기한 발명품과 스케치만으로도 충분히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발명에 대해서 확장 시켜나갈 수 있는 신통방통한 책.

*이 책은 <킨더랜드>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스킹의발명노트 #킨더랜드 #킨더랜드픽처북스
#따뜻한발명이야기 #발명에관심갖기 #세상을따뜻하게하는친구

#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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