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꽃 응원단으로 미리 주문하고 기다리던 <개씨와 말씨>를 드디어 받았어요❤️우선 색감에서 “우와!!🤩”형광 핑크+형광 노랑+ 검정 펜!!!색감이 카메라에 제대로 안잡혀서 안타깝...쨍한 형광빛에 유광표지라 더더욱 돋보여요.표지를 보면 ‘개씨’가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잖아요~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개씨와 말씨의 대화를 동물 소리로 적어놓은 것도 재밌었어요.(나중에 동물흉내 내며 역할극 해봐도 좋을듯!)이야기를 가만히 따라가다가 풉! 하고 웃었어요. 제가 분명히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책을 보고 있었는데..“아! 어뜨케....🥲”하다가ㅡ“에헤이~ 그러지 말지~”안타깝다가 “아이고 착하다 🥰” 사랑스럽다가중얼중얼 인상을 썼다가 풀었다가 저도 모르게 넘 빠져들어있는거 있죠😅이 책이 그런 책이었어요.보면서 빠져드는 책!!나중에 집에 온 1호에게도 보여줬더니ㅡ역시나 제 딸 답게 혼자 진지하게 보더라구요.개씨와 말씨의 이야기는 따뜻해요. ‘우리’사이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요.과연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나도 개씨와 말씨처럼 이렇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뒷면지에서 손잡고 인사하는 예의 바른 개씨와 말씨. 너무 사랑스럽죠?? ❤️이번에도 이야기꽃 응원단 하길 참 잘했어요👍🏻#개씨와말씨 #오소리그림책 #오소리작가님@o_sori_ #이야기꽃출판사 @iyagikot #이야기꽃응원단#관계 #우정 #이해 #따뜻한이야기 #그림책 #원더마마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