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즈버그의 차별 정의]-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코리 브렛슈나이더 해설 / 이나경 옮김“자유와 기회의 땅” 인 줄만 알았던 미국.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말도 안되는 젠더차별을 바로 잡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여성으로서는 두 번째 연방 대법원 대법관인 그녀는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를 남녀에게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미국 역사를 통틀어 어떤 법조인보다 더 치열하게 주장했다.그녀는 남녀가 사회에서 동등한 입지에 서야 헌법이 모두의 자유를 보호할 수 있다고 믿었다.여성에 대한 언급조차 없던 원래의 헌법.독립선언문조차 ‘모든 남자는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라고선언하였지만, 긴즈버그는 ‘수정헌법 14조’를 천재적으로 이용해성평등을 주장했다.(수정헌법 14조 : 어떤 주 정부도...관할구역 내 ‘사람’에게 동등한 법의 보호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긴즈버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지지를 받는 것은무조건 여성에게 유리하도록 법을 바꾸려고 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행보를 걸었기 때문이 아닐까?*이 책은 <블랙피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함께 읽기 서평단으로 활동하며 1부까지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lackfish_book#긴즈버그의차별정의 #긴즈버그 #루스베이더긴즈버그 #페미니즘책 #페미니즘 #페미니즘도서#성평등 #차별 #차별금지 #젠더 #교양서 #교양도서 #인문교양서 #법조인 #예비법조인 #블랙피쉬 #함께읽기서평단 #1차리뷰#원더마마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