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된 로봇]-김종혁 지음/ 씨드북 / 2021.07.28.심심한 꽃집 할머니의 여행. ‘친구가 있으면 좀 나아질까?’라는 생각을 하다가어딘가 소원을 들어주는 보물 항아리가 있다는 소식에 항아리를 찾아서 친구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하늘을 나는 튼튼한 배와 여행을 도와줄 로봇까지 만들고는보물항아리를 찾아 떠난다.여기까지가 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할 때 나와있었던 내용이었다.‘하늘을 나는 배도 만들고, 로봇도 만들 정도로 능력 있는 할머니인데어째서 소원을 들어주는 항아리를 찾으면 친구를 만들어달라고 빌려고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 책.주변 사람들은 할머니를 바보라고 비웃었다. 이 세상에 보물같은건 없다고꿈 때문에 저런 고생을 하다니 할머니는 어리석다고!!“이 세상에는 분명히 소원을 들어주는 보물 항아리가 있어.그리고 바보 같은 꿈이라도 가지고 사는 게아무 꿈도 없이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할머니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험을 계속 한다.예상했던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뭉클하고결국 혼자 또르르 눈물 한 방울 흘렸던 책.[꽃이 된 로봇]그래서??할머니는 보물 항아리를 찾았을까? 그래서 친구가 생겼을까?로봇은 왜 꽃이 되었을까?궁금하시면 책을 보세요^ㅇ^*이 책은 <씨드북>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seedbook_publisher#꽃이된로봇 #씨드북 #소원들어주는항아리 #할머니의모험 #꿈꾸는삶 #꿈이란뭘까 #친구란뭘까 #그림책 #원더마마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