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년 - 현대의 탄생, 1945년의 세계사
이안 부루마 지음, 신보영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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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생인 한 교수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는 `우리의 청춘은 죽음이었다`고 말한 게 기억났다. 우리나라에는 1945년 혹은 1953년, 아니면 1987년을 이렇게 재구성할 수 있는 작가가 있을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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