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1
박경수.박상준 글,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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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이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해서 읽게 된 책인데,, 역시 학교에서 추천한 책들은 모두 알찬것 같다.. 중학생이 되면서 유독 급속도로 싫어진 과목중에 과학도 있는데,, 이유는 외울게 많고 응용문제가 어려워서 였다. 이책은 과학도서이지만 외울것도 없고해서 좋다 ,, 이책에는 무인도에 떨어졌을때 어떻게 하면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리는 책인데,, 솔직히 우리가 무인도에 떨어져 이책의 내용들을 실천해볼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런 가정하에 스토리에 따라 과학상식과 지식들을 하나하나 익히다 보니,, 과학을 재밌게 공부할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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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툰
정헌재 지음 / 청하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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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그책이 맘에 들어 저자에 대해 알아보던중 또 다른책 포엠툰을 알게 되었다. 완두콩이라는 책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포엠툰만의 특색도 있는것 같다. 그리고 완두콩에는 주제가 방대하지만 포엠툰에는 주제가 있어서 좋다. 만화 캐릭터도 이쁘고 괜찮고 마음에 든다. 사랑, 이별에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꺼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이책을 다 읽었따면 완두콩이라는 책도 한번 추천해 주고 싶다. 완두콩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포엠툰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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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양장)
이케다 가요코 구성, C. 더글러스 러미스 영역,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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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책을 읽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에는 내가 이렇게도 행복한 사람일꺼라는 생각을 못해봤지 때문이다.

가장 충격적이였던 것은 100명중 1명만이 대학교육을 받고 2명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고 14명은 글도 읽지 못한다는 것이였다. 우리나라에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던가?? 그리고 2명만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는데,,, 요즘 컴퓨터 없는 집은 거의 없고 우리집만 해도 3대나 된다. 그리고 14명은 글을 읽지 못한다고 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글을 읽을줄 아는걸로 안다(우리나라)/ 난 아직 청소년이기에 대학교육은 안받았지만 당연히 갈 예정이고 컴퓨터도 있고 글도 읽을줄 아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솔직히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몰랐다. 내가 커서 사회인이 되면 우리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책은 정말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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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2004-05-1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교육 받은 것과, 컴퓨터를 가진 것과, 글을 읽지 못 한다고 행복하지 못할 것이란 편견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지요 ^^- 오히려 현대문명의 산업화 되지 않은 자연 환경 속에서 더욱 더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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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덕선생님께서 이지선님의 홈폐이지를 소개해 주시면서 이지선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신것을 시작으로 이지선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후 인간극장, 인터뷰, 자서전등 많은 곳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책에도 그 사진이 실려있는지 기억은 잘 나질 않지만 이지선님의 홈폐이지에 가보면 볼수 있는 사진이 있는데,, 사고후 오빠의 등에 엎혀있는 사진이다. 처음 그 사진을 보고 소름이 돋았었다. 얼굴 대부분이 많이 손상되어,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수많은 고통을 이겨낸 승리자의 얼굴이기도 했다.

그리고 책에 예전 모습 사진도 있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른모습이다. 하지만 지금의 웃고있는 지선님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고후 심한 화상으로 눈물이 마를날이 없었겠지만 그것을 이겨낸 지선님께 박수를 보낸다...

이책을 읽으면 희망이 생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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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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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라서 읽게 되었는데,,동화처럼 돼지외 많은 동물들이 등장해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롭게 표현한것 같다. 읽어보니 독재를 비판하는 책임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돼지가 동물농장을 독재하기 시작하면서 동물들이 겪는 고통과 왜 독재를 하면 안되는지 잘 나와있다. 독재자 돼지는 나폴레옹과 비슷한 인물로 나온다. 나중에 돼지가 사람처럼 걸어다니고 같은 동물들을 채찍질하는 모습과 돈을 만지기 시작하는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그런 모습을 보며 끝없는 욕심과 소유욕은 망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책은 그냥 이솝우화처럼 읽으면 좋을듯 하고, 중학생이 독후감 쓰기에 좋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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