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수레바퀴
산트 키르팔 싱 지음, 한국 KTS 명상회 옮김 / 한국에디션나암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 : 산트 키르팔 싱 (1894~1974)

종교, 요가 등에 자주 등장하는
카르마(업)과 운명에 대한 영적 해설서인데,

나온지 얼마 안 된 신간인데,
전부터 기다렸던 거라 얼렁 구입했거덩여. 부분 부분 발췌해서 올려 보니, 맛배기 해 보세용~~ ^^ ~~

 스승이 첫 번째로 하는 일은, 제자의 앞날을 위해 그들이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을 일러주는 일입니다. 말이나 행동으로도, 그리고 마음으로도 다른 이를 나쁘게 대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늘 말과 행동, 마음의 순결을 유지하고, 모든 이를 사랑하십시오. 모든 인간은 동등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동일한 특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십시오. 신은 그들 모두의 가슴에 존재합니다. 그러로 말이나 행동, 마음으로 다른 누군가를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신과 전 인류를 사랑하게 되면, 우리는 무아의 봉사를 실천하게 됩니다. 이는 이기적인 봉사와는 다릅니다. 사랑은 봉사와 헌신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인 봉사는 새로운 결과를 불러오는 원인이될 뿐입니다. 만일 우리가 신과 타인을 위해 무아의 봉사를 할 수 있다면 여기에는 인과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부당하게도 새를 새장에 가둬두고 개를 목줄에 묶어두고서도, 이 말 못하는 짐승에게 불만을 호소할 법정이 없음을 당연하게 여긴다. 인간은 동물을 자기 마음대로 다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살생을 두려워하지도 않을뿐더러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보편적인 진리에도 아무런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법칙을 몰랐다 하여 죄를 용서받을 수는 없다. 모든 죄악은 그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죽음의 계산서가 날아오기 전까지 향연은 즐거우리라. 우리는 자연의 법칙에 눈감은 채 성직자들이 전파하는 달콤한 위안 속에 안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 인간이 저지르는 살생이나 가혹한 착취에는 대단히 무거운 대가가 따른다.


 성인들은 죄에 대하여 "인간의 근원을 잊는 것"이라고 매우 간단하게 정의한다. 신에게서 인간을 멀어지게 하는 모든 생각, 말, 행위야말로 진정한 죄이며, 이에 반해 인간을 신에게로 데려가는 것은 무엇이든 훌륭하고 신성하다.


 카르마야말로 인간이 항상 노출되어 있는 가장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카르마는 가장 치사율이 높은 그 어떤 세균보다도 더욱 빠르게 인체조직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와 기력을 소진시키며, 가장 은밀한 방법으로 혈관 조직에까지 스며들어간다. 카르마가 사회적으로 작용할 때는 이른바 사회 여론가들의 사고방식부터 변화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렇게 형성된 여론은 대중의 성향과 기질에 영향을 끼치고 점차 '제2의 천성'인 습관의 형태로 깊이 뿌리내리게 된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태어났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과 분리된 존재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일 역시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는 단순한 설교보다 한결 효과적인 일이기도 하다. '이타적인 봉사'는 꺼져가던 자비심과 친절, 그리고 사랑의 불씨를 자극하여 활활 타오르게 한다. 이러한 선행에는 강력한 정화의 힘이 있어 인간의 모든 더러움을 제거하고 그에게 신성의 궁극적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아힘사, 즉 비폭력이라는 용어에는 살생과 폭력, 상해를 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악한 생각과 나쁜 말을 삼가는 것까지도 모두 내포되어 있는데, 비폭력은 그저 뛰어난 선행 정도가 아닌 인간의 양심을 고취시키는 가장 훌륭한 선행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은 세상의 수많은 아픔을 치유하는 만병통치약이다. 사랑은 모든 선행의 한가운데 존재한다. 사랑이 있는 곳에 평화가 있다.

"사랑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모든 것이 더해지리라." 그리스도가 전한 가르침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기독교 정신의 모든 체계는 두 가지 원리에 기초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네 영혼과 네 마음과 네 온 힘을 다해 신을 사랑하라."이고, 다른 하나는 "네 자신을 사랑하듯 네 이웃을 사랑하라."이다. 신은 사랑이고 사랑은 곧 인간의 영혼이며, 영혼은 신에게서 나온 하나의 불꽃이다. "진실로 그대에게 이르나니, 신은 오직 사랑하는 이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리." - 구루 고빈드 싱

 
무엇보다도 인간은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우리의 문제는 대개 마음과 말, 그리고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데서 일어난다. 마음속으로는 이 생각을 하면서 입으로는 저 말을 하고, 손으로는 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진실해라. 그리하면 마치 밤이 낮을 따르듯, 그대는 누구에게도 거짓될 수 없으니." - 셰익스피어 / 진실함은 모든 덕목 가운데 가장 위대하며, 진실한 삶은 그보다 한층 더 위대하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사원 안에서 순수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 성전(인간의 육신)을 거짓과 정욕으로 더럽혀 악마의 환전소로 변질시켜서는 안 된다.

 
 마음이란, 육신을 영혼에 연결시키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세속의 재물에 연결시키기도 하는 유일한 매체이다. 따라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게 된다. 물론 부유함 그 자체가 영성의 길에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성은 가난하든 부유하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부여된 공통의 자산이기에, 어느 누구도 영성이 자신만을 위한 특별 선물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영적 수행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참된 소망과 정직한 목적의식, 순수한 생활, 그리고 목적을 향한 변함없는 헌신이 모두 필요하다.  부자들은 당연히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아서는 안 되며, 정직하게 벌어들인 재산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유익한 일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는 항상 자신의 재산을 신이 맡긴 신성한 위탁물로 여기면서 이를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과 목마르고 굶주린 자들, 병들고 고통받는 자들을 돕는 데 사용해야 한다.


 인생이란 과연 무엇일까? 누구나 이러한 질문을 떠올릴 수 있다. 숱한 인생 경험을 통해 세상사에 넌더리를 내는 노인이라면 삶에 대해 나름대로 깊은 성찰을 하게 된다. 먹고, 마시고, 자고, 자식을 낳고, 두려워하고, 불안에 떨고, 싸우고, 움켜쥐고, 쌓아두고, 미워하고, 자기보다 약한 이들을 육체적-정신적으로 억압하고, 살생을 일삼고, 타인의 소유물을 가로채는 것이 인생이던가? 아니면 더 숭고하고 고귀한,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이어질 영구불변의 목적을 추구해야 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전능한 존재를, 모든 생명의 원천이자 근원을, 행복의 집을, 영원한 평화를, 윤회와 카르마의 끔찍한 굴레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오직 이것만이 갈망하고 성취할 가치가 있는 인생의 최고선이기 때문이다.

 최상의 목표란 그저 요구하거나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최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목적을 성취시켜줄 누군가를 찾아야만 한다.(스승) 빛은 빛에서 오듯 생명은 생명에서 온다.(살아있는 스승)

 
 대부분의 음식물은 지상에서, 다시 말해 땅과 공기, 그리고 물에서 생겨난다. 우리는 또한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 생명이 깃들어 있음을 알고 있다. 동물은 채소나 풀, 나무 등의 식물을 먹기도 하고, 서로를 잡아먹기도 하면서 생존해간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에 의존해서 살아감에 따라 동물(새와 짐승들)을 친구처럼 여기고 아껴왔으며 직접 이들을 기르기도 했다. 고대인들은 인간과 새, 동물들이 모두 같은 카르마의 사슬에 묶여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공동체적 형재애로써 자신과, 자신이 기르는 동물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모두를 위해 땅을 갈고 열매를 키우고 농작물을 생산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은 편안함을 좇게 되었고, 그 결과 동물의 젖을 갈취하고 마침내는 그들의 살마저 먹기에 이르렀다.

 인간은 도덕적, 사회적, 영적 규범에 따라 신의 피조물 중 어떤 동물도 해쳐서는 안 된다. 인도에서는 이러한 생활양식을 아힘사, 즉 모든 생명체애 대한 비폭력이라고 부르는데, 이 비폭력이 우리의 식단을 육식과 구별되는 채식으로 안내한다.


 곡식류와 채소류, 과일류에 속하는 음식을 사트빅, 사토구니라 일컫는다. 이는 평안과 균형을 가져오는 순수한 음식으로 현자와 선각자에게 어울리는 음식이다. ……라자식은 활력을 주는 음식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채식 외에도, 소 이외의 다른 동물에게서 얻은 젖이나 크림, 버터 등이 포함되는데, 이는 알맞게 섭취할 경우에 한해서이다. 고대 인도에서는 동물의 젖을 마시는 일이 왕명에 따라 대부분 제한되어 있었다. 소의 젖을 짜기 위해서는 먼저 소를 잘 돌보아 길러야 했고 새끼가 먹을 몫도 충분히 남겨두어야 했다. 이처럼 특별한 규율은 초기 문명사회의 타락을 막고자 만들어진 것이었다. 고대의 현자들도 약간의 우유를 마셨는데, 그들은 홀로 은둔한 채 자급자족하며 거의 모든 시간을 명상에 바쳤던 이들로, 새끼들이 먹고 자랄 수 있는 몫을 항상 넉넉하게 남겨두곤 했다.



 성 요한의 에세네 복음서에 담긴 가르침이다.

 제자들이 물었다.

 "저희는 어찌해야 합니까? 스승이시여, 당신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오니, 가르쳐 주소서. 우리가 두 번 다시 병들지 않기 위해 피해야 할 죄악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 앉아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래 전부터 이렇게 전해 내려왔도다.

 '하늘의 아버지를 공경하고 대지의 어머니를 공경하여 그들이 내린 계율을 지키라. 그리하면 이 땅에서 오래도록 살리니.'

 그런 후에 다음의 계율을 내리셨도다.

 '살생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신에게서 나왔으며, 신에게서 온 것을 인간이 앗을 수는 없노라. 진실로 이르건대, 대지에 사는 모든 것이 한 어머니에게서 나왔으니, 다른 이를 죽인 이는 형제를 죽인 것이라. 그리하면 대지의 어머니가 등을 돌리고 생명의 젖줄을 떼어내리라. 그 육신에 들어간 짐승의 살점이 그의 몸을 무덤으로 삼으리라. 진실로 네게 이르나니, 살생은 곧 자신을 죽이는 것이요, 도살한 짐승을 먹는 것은 사망에 이르는 육신을 먹는 것이로다. 그리하여 짐승들의 죽음은 곧 자신의 죽음으로 이어지리니. 사탄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살생하지 말고, 죄 없이 죽어간 네 형제의 살점을 탐하지도 말라.

 그러나 신의 뜻을 행한다면 너희가 가는 생명의 길에 천사가 나와 섬길지라. 그러므로 신의 말씀에 순종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열매 맺는 씨앗을 주었으니, 이닌 온 대지 위에 자랄 것이며, 또한 모든 나무를 주었으니, 그 열매로 씨앗을 맺으리라. 이것을 너희의 양식으로 삼으라. 또한 땅 위의 짐승과, 공중을 나는 새와, 땅 위를 기는 것과, 숨 쉬는 모든 생명에게 이 푸른 풀을 양식으로 삼게 하라.'

 또한 젖으로 사는 모든 동물의 젖을 너희의 양식으로 삼으라. 내가 그들에게 푸른 풀을 주었듯, 내가 너희에게 그들의 젖을 주노라. 그러나 그들의 살을, 생명을 부여하는 피를, 결코 먹어서는 안 될지니…….

 그러자 다른 제자가 말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자 모세는 우리의 조상에게 깨끗한 짐승의 고기는 먹게 했으며 불결한 짐승의 고기는 금했습니다. 그러나 어찌하여 당신은 모든 짐승의 고기를 금하는 것입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신은 너희 조상에게 '살생하지 말라.'고 명하셨도다. 그러나 가슴이 완악해진 사람들은 살생을 멈추지 않았노라. 결국 모세는 그들이 사람만이라도 해치지 않도록 지승 죽이는 일을 묵인해 주었노라. 그러나 네 조상의 가슴은 더욱더 완악해져 여전히 사람과 짐승을 죽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나니, 사람도, 짐승도 죽이지 말며, 죽인 것을 먹지도 말라. 생명 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그 음식이 너희를 살릴 것이요, 살생한 음식을 먹는다면 그 음식 또한 너희를 죽이리니. 살생에서 비롯된 모든 음식이 네 육신 역시 죽일 것이며, 네 육신을 죽인 것이 네 영혼 또한 죽이리라. 그리하여 네 육신은 네가 먹은 음식대로 되리니, 이는 네 영혼이 네 생각을 따라가는 것과 같은 이치로다.


 구루 나낙은 늘 이렇게 기도했다.
"오, 신이시여!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오로지 당신 뜻대로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렇게 기도했다.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힌두교 사제들, 이슬람의 성인, 기독교 성직자들의 기도는 늘 "당신 뜻대로 될지어다."라는 구절로 종결되곤 한다. 이들은 각각 "타타 아스팃"이나 "아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내포된 의미는 같다.


      저자의 후계자 타카르 싱(1929~2005)과 그 후계자인 산트 발지트 싱(196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이 짧은 인생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영혼으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신을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삶의 수레바퀴
산트 키르팔 싱 지음, 한국 KTS 명상회 옮김 / 한국에디션나암 / 2008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8년 05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카르마야말로 인간이 항상 노출되어 있는 가장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카르마는 가장 치사율이 높은 그 어떤 세균보다도 더욱 빠르게 인체조직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와 기력을 소진시키며, 가장 은밀한 방법으로 혈관 조직에까지 스며들어간다. 카르마가 사회적으로 작용할 때는 이른바 사회 여론가들의 사고방식부터 변화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렇게 형성된 여론은 대중의 성향과 기질에 영향을 끼치고 점차 '제2의 천성'인 습관의 형태로 깊이 뿌리내리게 된다.
영혼의 스승 산트 타카르 싱
(사)한국KTS명상회 엮음 / 한국에디션나암 / 2005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8월 1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6년 02월 06일에 저장

신에 대한 갈망으로 보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완전한 영적 스승이 되기까지의 발전 과정, 그리고 스승으로서 활동한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진다.

한 성인의 삶을 통해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느 곳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산트 타카르 싱 지음, 김우열 옮김 / 한국에디션나암 / 2004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5년 09월 25일에 저장

이 세상이 수많은 영혼들이 왜 고통을 받고 있는지, 우리에게 주어진 근원적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인간의 운명과 영혼의 정화 과정이 어떠한 것인지, 영혼으로서의 삶이란 무엇을 뜻하는지, 스승의 역할과 완전한 해결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영혼의 지식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우리가 빛과 소리의 명상을 통해 고통 없는 삶, 함께 나누는 삶, 참 자아로서의 삶, 한 가족으로서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죽음의 신비
산트 키르팔 싱 지음, 김우열 옮김 / 한국에디션나암 / 2004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5년 09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본서에는 얽히고설킨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명료하고 명백한 글로 표현함으로써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연구에서는 육신과 영혼, 그리고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심오하고 비전적인 원칙들을 다소 간략화하여 제시했다. 또한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함으로써 마음이 육체 의식을 초월하는 데 자발적이고도 순종적인 도구로 활용되도록 하였다. 육체 의식을 초월하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가 맞이해야 하는 죽음을 미리 맛보는 것인 것이다.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