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 세계기독교고전 61
에드워드 M. 바운즈 지음, 김원주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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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만한 말씀 구절이 하나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인데 요즘 들어서 이 말씀이 더욱 생각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기가 정말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별히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이며, 하나님과 나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기도를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시선이 유별난 사람으로 대우되는 것이나 그 행동 자체를 올바르게 보지 않기 때문에 더 힘들어진 것 같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라면 기도의 능력을 믿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라도 언제든 상관없이 기도를 쉬면 안 된다. 특별히 이 책에서도 저자는 기도의 능력을 믿으며 기도하라고 이야기한다. 기도의 능력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저자는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또한 기도는 우리가 늘 알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과 관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기도할 것을 주장한다. 그런데 이러한 저자의 말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는 것처럼 들리는 것은 평소에 저자의 삶에서 이러한 일들을 지키며 행해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얼핏 보면 목회자들을 위한 책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목회자의 기도를 강조하고, 이 신앙의 위대한 영적자산이 다시 성도에게 흘러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기도의 중요성은 그 누구에게 해당되고 그 누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신앙인이라면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고 저자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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