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가지 꿈의 색깔 - 위대한 나의 꿈을 만들어 보아요!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벨라 오비에도 등 17인 그림, / 레드스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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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알려주어 그 사람에 대해 찾아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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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가지 꿈의 색깔 - 위대한 나의 꿈을 만들어 보아요!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벨라 오비에도 등 17인 그림, / 레드스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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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꿈을 만들어 보아요!

스페인에서 온 친절한 꿈 만들기 안내서~~

꿈꾸기를 연습하는 걸 도와주는 책이다.


학창 시절

초등학교 때 매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있는 과제에서는 꿈에 대해서 물어본다.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것을 잘하는지 같은 자기소개에 대한 과제!

나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이런 물음이 참 부담스럽다.

그렇게 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별 특별하게 뭔가를 이루어내며 살고 있지 않다.

어릴 때는 그래도 뭔가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이 책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라 해서 참 관심이 가고 읽고 싶었다.

난 그랬지만 파릇파릇한 새싹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책일 것 같다.

꿈꾸기 연습 1~29까지 설명되어 있다.

여기엔 마음속에 위대한 꿈을 품은 29명의 인물이 소개된다.

나만의 꿈을 찾으면 가슴 뛰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는 구절을 읽으니

나도 이제 라도

꿈을 찾아 가슴 뛰는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


"새로운 행동을 하면

새로운 일이 벌어질 거야"


"식스토는 어린 시절 몹시 가난했지만, 마음만은 부자였어.

다른 사람들이 정원사나 벽돌공 또는 공무원이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할 때, 식스토는 그런 직업들은 그저 꿈을 이루는 수단이라고 생각했어. 식스토의 꿈은 정직하고 겸손하게 조화로운 삶을 사는 거였거든. 그저 일하고 난 후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삶을 꿈꿨어."

맞다!

꿈이라는 게 꼭 직업을 말하는 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넌 꿈이 뭐야? 하고 물어보면

꼭 무슨 사진작가라던가 개그우먼이라던가 의사라던 가 하는 직업을 이야기한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운다.

하지만 직업은 수단이고 정말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난 돈 걱정 없이

세상의 아름다움 경험하며

깊이 사색하며

나와 주변에 밝은 영향을 주며

여유롭고 우아하게 살아가고 싶다.

그러려면 내 마음부터 밝아져야겠다.

불평을 버리고

우아하게~

# 자기계발 # 29가지꿈의색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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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FUN 여행 : 초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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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 한페이지씩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재미있는 학습책~~

어린이집을 다니는 우리 둘째가 참 좋아한다.

하루에 한페이지가 아니라 집중해서 몇장 씩 풀어낸다.

이제 막 한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에게 딱 좋다.

문제를 읽어보고 풀어보고~~

요즘은 워낙에 미디어가 발달되어있어서

이런 학습도 태블릿을 통해서 하는 것도 많다.

하지만 나는 아이가 어릴때 부터 컴퓨터로 공부하는 건 싫어서..

종이로 되어 있는 책을 선호한다.

실제 아이가 아직 선 긋거나 글씨를 따라쓰는데 종이에 쓰는건 곧잘 하지만

마우스로 그리거나 손가락으로 태블릿에 긋는건

안되서 엄청 짜증을 낸다.

(마음대로 잘 안되니까 짜증낸건 알지만.... 그래도 짜증낸다고 혼내게 된다.)

혼낸 것도 미안해서 다음부터는 종이로 된 책에만 써보라고 한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문제 유형이 다양하다는 거다.

표지에 82가지가 수록되어 있다고 쓰여있다.

문제도 숫자 그대로 색칠을 하는 것도 있지만

아래 사진처럼 덧셈을 하고 그 답을 알아야만 알맞은 색을 칠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우리 둘째도 처음에는 잠깐 머뭇하여 나에게 물어보았지만

문제를 읽어보라니 금방~

아하! 하고 색을 칠했다.


그림체가 참 귀엽다.

아이들뿐 아니라 나도 좋아하는 그림체이다.

놀이로 풀다보면~

어느새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 영어, 숫자를 알게 되게끔 책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캐릭터를 찾을 때 영어단어를 써놓고 괄호하고 한글을 써놓았다.

숫자 세기도 있고...

5세이상인 이 책은 만5세 이상 인가보다~

만 6세인 우리아이가 하기에 참 적당하였다.

쉽게 술술하는 것보다 고민하고 생각해서 해 나가는데

재미를 느끼고 있는게 보인다.


신기한 FUN여행은 시리즈로 되어있다.

지금 내가 본 책은 초급편이고

신기한FUN여행 중급편, 고급편

이렇게 나온다.

한창 공부를 시작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때인데

우리는 따로 정기적으로 학습지를 하고 있지 않아서...

어떤 공부도구를 줘야할 지 고민이였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게하고 색칠, 숨은그림, 영어, 사고력을

놀이처럼 키워줄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서 좋다.

이 책을 다 풀고 다음 시리즈도 해봐야겠다.

# 유아학습 # 신기한fun여행초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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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FUN 여행 : 초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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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집에서 아이와 책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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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지구 시점 -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면 버리는 일이 찝찝해야 한다
정원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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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것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할 수 있는 걸 해 나가는 작가의 에세이이다.

나도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관심만큼 미니멀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

정말이지 물건이 없으면 집이 쾌적하고 마음도 편안해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 짐이 많아지고 바닥이 점점 보이지 않는다.

또 마음먹고 정리하려고하면 버리는 쓰레기가 한가득이다.

이게 있으면 정말 편하겠다 싶어서 산 것들인데 .. 정말 편하고 좋은 물건도 있지만

집이 복잡해 진다.

또 버리는게 낭비란 생각도 든다.

다 쓰레기가 되면 너무 아까우니까..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사실 물건이 없다면 어쩌면 더 좁은 집으로 가도 쾌적하게 살수도 있다는걸 안다.

내가 이러고 사는건 비단 물건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좋아서 산 물건이!

열심히 내 몸과 기력이 희생되며 번 돈이 쓰레기가 되어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나오는 그 많은 쓰레기가 정말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딘가에 묻혀서 고약한 악취를 내며 지구를 썩게 만드는종양이 되고 있을 것이다.

주변에내 주변을 깨끗하게 하려고 내가 안보이는 곳은 더럽게 만들고 있는 것

전지구적으로 봤을땐

눈가리고 아웅하는거다.

그럼 난 어떻게 지구를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까?

오늘 나를 돌아보면

난 오늘도 테이크아웃 컵에 커피를 마셨고

그리고 슈퍼에서 돼지고기와 야채 아이들에게 사준 과자의 포장지 등등

재활용으로 분류 된다지만 많은 쓰레기를 생산했다.

이 책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반찬통에 음식담아가기

휴지 물티슈대신 와입스같은 손수건쓰기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선물하기 등등

여러가지 중에서

내가 할수있겠다싶은 건

텀블러,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선물하기

분리수거 잘 하기.

최대한 물건 조금사기 꼭 필요한것만!



내가 비닐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사진에 찍어서 기록함으로써 다이어트도 함께 됐다고 한다.

이정도면 많이 먹었다고 인식하게 되서 더 먹지 않게 되었다니좋은 방법이다!

어쩌면 지금 환경문제는 회복 불가능 할수도 있다.

여름엔 에어컨 없이 절대 살수없고

겨울에는 따뜻한 전기장판이나 보일러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할 수있는 걸 실천하는건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힘이 커진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 환경문제 # 전지적지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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