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종합연구소에서 지은 책이지만..
교양종합연구소가 어느 나라에 있는 연구소인지는 이 책만 봐서는 알 수가 없었다.
옮긴이가 있는 걸 보니 우리나라는 아닌 듯하다.
일본인 건가...
이 책의 내용이 대화식으로 쭉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해 놓고 그걸 책으로 이은 거라 물 흐르듯 책이 잘 읽어지진 않았다.
이 사람은 이런 습관이 있었구나 하고 아는 정도이고 나도 이 습관은 꼭 배워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긴 어려웠다.
그래도 여러 유명인들의 습관과 에피소드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빈센트 반 고흐, 마이클 조던, 코코 샤넬, 마크 저커버그, 마윈, 스티븐 스필버그 등등 처럼
누구나 잘 아는 사람뿐 아니라
하부 요시하루나 베이브 루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처럼
그 동안 나는 잘 몰랐지만 이 책에 소개될 만큼 천재적인 사람의 습관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