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운동을 시작했어요 -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자연스럽게 운동시키는 법
천지애 지음 / 골든타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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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아주 강조하는 책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남겨줄 유산은

운동을 좋아하게 하는 것.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살기 힘들어질 때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운동하라고 말해줄 거라고 한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체육 운동에 중점을 두며 아이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왕따 문제도

운동을 통해서 자신감과 회복탄력성을 키워서

만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예체능 위주로 태권도 미술 음악 등등을 배우지만..

고학년이 되면 부모들이 더 이상 보내지 않는다고 ㅎㅎ

이제 공부할 시간들 부족하다고

중요 교과 과목으로 학원을 편성한다.

이 부분이 참 공감되었다.

나부터도 태권도는 검은띠까지만 따고 그만 보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오히려 고학년 때 체육과목을 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만큼

해소하는 곳도 필요하다.

태권도 검은띠 따면 생존 수영을 가르쳐 주어야겠다.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정해서 주말에 같이 해보라고 한다.

구민체육센터에서 같이 다니며 배우고!

배드민턴, 탁구 등등 인기 종목은 문화센터에 개설이 많이 된다고 한다.

참! 철봉 운동도 참 좋다고 추천해 주었다.

시간이 없다는 사람을 위해서

짬짜미 시간 내서 루틴을 만들기를 아주 자세하게 이 책에서 소개를 해주고 있다.

양치하며 뒤꿈치 10번 들기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ㅎㅎ

나도 오늘 부터 하려고 화장실에 써 붙여 놓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부모교육 # 우리 아이가 운동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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