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대로 해 봤습니다 - 저마다의 꼭 맞는 삶을 찾아서
졸렌타 그린버그.크리스틴 마인저 지음, 양소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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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봐

이렇게 살면 성공할 수 있어.

이 책에 써준 대로 하면 좋은 게 이렇게나 많은데

그거 못하니?

라고 친절하게 뿌듯하게 살만한 스텝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이

자기 계발서이다.

Self-help book

그냥은 기운이 안날 때

무력해질 때

좋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 힘이 난다.

오늘 내가 리뷰를 쓰는 이 책은

자기계발 서적은 아니고

여러 가지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책대로 해본 실천한 수기를 써 놓은 책이다.

졸렌타, 크리스틴 두 명이 실제로 책대로 해보면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팟캐스트를 통해서 소통하며 방영되었던 내용이고

책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에서는 여성이고 유색인종이라는 걸 많이 이야기 하면서

후기를 알려준다.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라 그런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이건 크게 와닫지는 않았다.



해보니까 괜찮았다고 하는 것 중에 나도 하고 싶은건...

긍정적인 자기대화하기

상대방의 언어 이해하기

잡동사니 정리하기

새로운 것 시도하기

재충전의 시간 갖기

이다.

다른사람이 나에게 어떤 부정적인 말을 했던게 진짜라고 믿고

나도 나를 그렇게 말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본다.

내 자신에게 나는 어떻게 말을 하고 있지?

내가 자주하는 셀프토크는

" Better things are coming! "

그리고 "나는 우아하고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있다~!"

이것도 해야겠다.

우아하다고 하기엔 지금 글을 쓰는 책상 주변이 너무 지저분하다.

우아한 내가 이렇게 지저분하게 있을 순 없으니 정리를 하게 된다.

지금도 그렇지만 미니멀하게

정말 좋아하는 물건만 가지고 간소하게 살고 싶다.

한 때 미니멀에 관한 책도 많이 읽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맥시멀이다. ㅠㅠ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집에 들어오는 물건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들어오는 물건 만큼이라도 나가게 하려고!

먹는 건 제외~!

한 번에 많이 버리기는 다 필요한 거 같아서 어렵다.

들어온 만큼만 나가길~~

이 책이 좋은건

~~해봐, ~~나는 했어 그럼 누구나 성공해~~그런 책이 아니라

같은 독자 입장에서 난 해보니까 이렇더라

넌 어때? 하고 물어봐주는 거 같다.

그래서 좋다는건 같이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독서에세이 # 책대로해봤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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