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딩 타임 - 절대적 부의 영역을 창조한 시간 사용의 비밀
대니얼 해머메시 지음, 송경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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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절대적 영역을 창조한 시간 사용의 비밀!

"시간 자체는 중립적이다. 하지만 시간은 파괴적으로도 혹은 건설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 책은 2003~2015년까지 이루어진 시간 일기 <미국인의 시간 사용 조사> 서베이를 지표로 하여 연구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을 기차에서 읽었다. 어떻게 시간을 쓸 것인가에 대한 책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어떻게 하라는 것보다는...

미국인들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느냐에 대한 통계적으로 분석을 해 놓았다.

이 책을 읽긴 했지만 사간 사용의 비밀이 뭔지는 알지 못하겠다..

설마 이건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은

돈이 아닌 시간 사용의 선택과 집중이다!

*부자들은 편하게 산다.

부자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랜 시간 일하고 주당 그리고 연당 더 많이 일한다.

많은 시간과 상대적으로 적은 돈이 드는 수면과 티브이 시청과 같은 것을 포기한다.

그들은 다른 것을 더 많이 즐기고,

세속적으로 더 다양한 삶을 사는 것 그리고 하루 및 주중의 더 쾌적한 시간에 일하는 것을 선택한다.

미국에서 부유한 사람들과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거의 왕 혹은 여왕이나 마찬가지이다.

* 건강하면 하루에 더 많은 시간이 있다고 느낀다.



*아이의 출산과 스트레스의 관계

출산 전에 예비부모는 시간적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계획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는 아빠보다 엄마가 스트레스가 확 늘어난다..

수면패턴, 아이는 모유 수유가 끝난 지 한참이 되어도 부모의 수면패턴에 영향을 준다..

맞다. 밤에 우는 아이 몇 번이나 깨서 잠 못 자고 아이를 안고 있고 달래주고

또 남편에게 아이 우는소리 안 들리냐고 왜 나만 일어나서 보냐고 싸우기도 했었다.

잠을 못 자게 하는 건 정말 큰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다.

엄마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아이가 첫 아이든, 넷째든, 다섯째든 거의 같다고 한다.

*고소득자들이 시간당 받는 스트레스가 더 높다.

실업자들은... 시간이 많다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을 텐데.. 이 책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이 업무 활동에 써야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들은 확실히 더 궁색해진다.

줄어든 소득을 소비할 더 많은 시간이 생긴다. 적은 돈으로 이 자유시간을 어떻게 소비해야 할지

정해야 한다.

그것은 자유로워질 수 있는 선물인가?

일부 거시경제학자는 경기 침체 시 발생하는 실업률 증가의 많은 부분이 일부 근로자들이 그들의 노력을

유급 근로에서 가정 활동으로 전환한 선택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실업상태가 너무 길어지면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가정 활동이 거의 남지 않는다.

큰 규모로 볼 때 국가 실업률이 증가하면 한 나라의 거주자들은 여가 및 개인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미국 실업자들은 자유 시간의 3분에 1만 가정 활동에 소비한다. 나머지 3분에 2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개인 활동과 여가 활동으로 소비한다.

사람이 근로시간이 줄어들어서 시간 선물을 받으면..

티브이 시청과 수면에 쓰일 거라고 한다.

근로시간을 조금 줄이고 적은 임금 삭감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을 안 하게 된다면

시간 선물을 받게 된다면 나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나는 아마 아이들 돌보는 데에 시간을 많은 쓰고

혼자 유유자적하게 책읽고 산책하고 커피마시고 그러지 않을까??

그런데 그보다 뭔가... 나를 발전시키는 뭔가를 하고 싶을 것 같다.

티브이 보는 시간을 늘리고 잠자는 시간만 늘리고 싶지는 않다.

# 경제경영 # 스펜딩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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