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출산과 스트레스의 관계
출산 전에 예비부모는 시간적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계획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는 아빠보다 엄마가 스트레스가 확 늘어난다..
수면패턴, 아이는 모유 수유가 끝난 지 한참이 되어도 부모의 수면패턴에 영향을 준다..
맞다. 밤에 우는 아이 몇 번이나 깨서 잠 못 자고 아이를 안고 있고 달래주고
또 남편에게 아이 우는소리 안 들리냐고 왜 나만 일어나서 보냐고 싸우기도 했었다.
잠을 못 자게 하는 건 정말 큰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다.
엄마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아이가 첫 아이든, 넷째든, 다섯째든 거의 같다고 한다.
*고소득자들이 시간당 받는 스트레스가 더 높다.
실업자들은... 시간이 많다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을 텐데.. 이 책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이 업무 활동에 써야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들은 확실히 더 궁색해진다.
줄어든 소득을 소비할 더 많은 시간이 생긴다. 적은 돈으로 이 자유시간을 어떻게 소비해야 할지
정해야 한다.
그것은 자유로워질 수 있는 선물인가?
일부 거시경제학자는 경기 침체 시 발생하는 실업률 증가의 많은 부분이 일부 근로자들이 그들의 노력을
유급 근로에서 가정 활동으로 전환한 선택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실업상태가 너무 길어지면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가정 활동이 거의 남지 않는다.
큰 규모로 볼 때 국가 실업률이 증가하면 한 나라의 거주자들은 여가 및 개인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미국 실업자들은 자유 시간의 3분에 1만 가정 활동에 소비한다. 나머지 3분에 2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개인 활동과 여가 활동으로 소비한다.
사람이 근로시간이 줄어들어서 시간 선물을 받으면..
티브이 시청과 수면에 쓰일 거라고 한다.
근로시간을 조금 줄이고 적은 임금 삭감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을 안 하게 된다면
시간 선물을 받게 된다면 나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나는 아마 아이들 돌보는 데에 시간을 많은 쓰고
혼자 유유자적하게 책읽고 산책하고 커피마시고 그러지 않을까??
그런데 그보다 뭔가... 나를 발전시키는 뭔가를 하고 싶을 것 같다.
티브이 보는 시간을 늘리고 잠자는 시간만 늘리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