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때 수업시간에 들은 기억이 난다.
미국이나 해외에는 수확량이 엄청나고 남지만 그걸 버린다고
그걸 공유하면 굶어죽는 사람은 없을 테지만 주지 않고 버린다고한다.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온다.
수확량이 많은 때 수지가 맞지 않아서
논밭을 그냥 갈아없고
최근 화훼농장에 이쁜 꽃들도
안팔린다고 다 버리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지를 맞추기 위해서 그렇다지만...
그걸 국가가 사드려 분배를 해준다면!
제2 기계 시대는 누구나 다 노동하는 시대는 지났다.
누구나 다 노동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한다.
이제 우리는 노동에 내재한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라는 본성 자체를 재정립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기본소득의 진정한 목적은,
소비력향상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것
소비력을 가진다면
부당한 환경에서 노동하는 걸 거부할 수 있게 되고
사회적 약자가 부당한 처우를 받을 때 그만해 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힘들일은 기계 대신하고
사람은 존엄하게 기본소득을 받으며
능력에 따라 더 많이 벌며 생을 영위하는 것이
어느정도 평등한 걸 수도 있겠다.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라는 말은 정말 옛말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