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리듬 마사지 & 몸 놀이 - 엄마 아빠와 함께 몸과 마음이 쑥쑥!
권정혁.최은미 지음 / 리스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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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키가 쑥쑥 자랐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하는 거라고는 쭉쭉이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어떻게 마사지 해야 키가 크는지,

성장혈 자리가 어디있는지도 궁금했었는데,

이런 모든것을 해결 해줄 책이 출간을 했더라고요.



엄마 아빠와 함께 몸과 마음이 쑥쑥

아기 리듬 마사지 & 몸 놀이





마사지를 하게 되며, 아기와의 애착이 형성이 되고

안정감을 느끼며, 자존감도 높아 지니다고 해요.

또한 어른들도 누구가가 마사지를 해주면 잠이 솔솔 오는데,

자주 깨거나, 잠들기 힘들어 하는 아기에게 마사지를 해주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 책의 특징은 마사지 소개하는곳마다 QR코드가 있는데,

동요를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아기 마사지에 대해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임산부 태아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신생아 0세부터 첫돌까지

그리고 두돌 이후 마사지 및 몸놀이가 소개가 되었더라고요.


임신했을때 튼살 예방으로 마사지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문지르기만 했었는데,

(쓰다듬기, 누르기, 두드리기, 접기, 피아노치기, 모으기) 다양한 방법으로

동요의 리듬에 맞춰 마사지하는 방법이 화살표로 나와있어

따라 하기도 쉽더라고요.


신생아때는 어떤 마사지를 해줘야하는지

개월수별로 소개가 되어 있는데,

이미 지난 개월수를 해도 상관없이 해도 될것 같아 해 보려고요.


첫 돌이후, 두돌이후 아빠와 함께 몸놀이하는 방법도 소개가 되었는데

해본것보다, 안해본것이 많아, 아이랑 할 생각하니 신이 나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도 되고요..


성장혈 궁금했는데, 콕콕 찝어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고,

특히 성장판 자극으로 쑥쑥 컸으면 했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으니

꾸준히 자극해줄려고요.






성장통 완화 마사지도 있고, 

오줌싸개 예방하는 마사지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모든 마사지 방법은 

실제 아이 신체로 마사지 하는 모습을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어

따라 하는데 불편함도 없더라고요.


기저귀를 떼는 중인데, 가끔 자다가 실수 해서

이것도 기억하고 있다가 매일 해줘야겠어요.


마사지를 하면 면역력도 높여지고, 신체가 균형있게 발달이 되요.

식전이나 식후 30분전에는 하지 않는게 좋으며,

마사지용 오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식물성 오일이 연약한 피부에 괜찮다고 해요.


책속에는 마사지하면 좋은점 및 하기전 준비사항 등

궁금한점을 Q&A등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요.


아빠는 아기와 몸놀이를 통해 교감도 하고요..


마사지는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넘어갔는데,

책마다 나와 있는 동요를 틀어놓고, 

리듬에 맞춰 마사지 꾸준히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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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톡 9단계 - 초등 5학년 초등 어휘톡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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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휘톡!





만화책을 읽기는 너무나 좋아해서 책은 다독이지만,

문제를 읽고 풀때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국어 공부를 해야하긴 하는데, 어떤 문제집을 선택할지 고민했는데,

공부가 뭐니에 출연하신 민성원 선생님께서 사용하고 계신 어휘톡!으로 국어공부를 해봤어요.







어휘톡은!!!

국어에 나오는 어휘만 알면 되는게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과학 교과서의 필수 어휘들을 

어휘톡에서 초등에서 중등, 고등 어휘까지 연계하여,

초등 필수 어휘를 잡을 수 있다고 해요.


민성원 소장님의 초등 국어 뿌리 공부법을 인스타그램 통해서 봤는데,

평상시에 띄어쓰기, 맞춤법쓰기 틀리고, 발음도 안좋으면 국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 끊어 읽기를 통해 띄어쓰기 그리고 바르게 말하는것을 연습해야하며,

어휘를  늘려야하는데, 새로나온 어휘는 적어보게 하고. 시는 암기(외우기),

독서를 한뒤 문제를 푸는것보다, 독서는 즐겁게 보고, 교재를 통해 문제를 푸는데

잘모르면 답을 보고 따라 쓰는것도 괜찮다고 해요.








초등 저학년에 한자를 외웠다면,

고학년에서 한자는 지문, 문장속의 한자를 공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휘톡에서는 새로운 어휘를 익히고,

교과서에 관련된 문장에 활용한 어휘를 읽기를 해볼 수 있어요.




어휘톡!에 나온 속담과 한자 성어, 관용어 카드 놀이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부록으로 맨앞장에 있어요.






어휘톡의 구성은

초등 전 과목 필수 어휘를 학습할 수 있으며,

어휘에 대한 이해와 글 독해까지 하면서 어휘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하루에 4쪽씩 4주 완성으로

1일차부터 20일차로 2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배울 어휘는 한자로 뜻과 음 그리고 일상생활의 대화로 활용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요.


하루에 10분정도면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다는거

그 만큼 어렵지 않아, 싫어하지 않고, 매일 푸는 문제집 중 하나예요.






기본 어휘톡의 단계는 1단계부터 12단계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에 맞춰서 하는것보다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하는것도 괜찮다네요. 잘 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요.


총 4쪽으로 하루 완성%EB%8B%B9%EA%B7%BC

그림으로 어휘뜻 이해하고

어휘 넓히기,

어법+표현으로 다지기

어휘로 교과서 읽기






아이가 어휘톡을 처음하던날,

너무 금방 끝내더라고요.

쉽다면서 좋아했어요. 


<어휘넓히기>와<표현>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했던

어휘가 나와서, 문제를 통해서 주관식 선택 등 다양한 문제로 풀어볼 수 있어요.


문제는 배운 어휘만 나오는게 아니더라고요.

어휘의 뜻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

그동안 사용했던 어휘의 뜻을 바르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면, 답을 잘 쓰는걸 보면,

독해력이 부족한것 같더라고요.

매일 매일 하면서, 틀리는 수도 줄고,

어휘와 독해는 점점 집중해서 잘 하는듯 해요.


처음에는 어휘톡에 나오는 어휘들을 외우고 넘어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민성원 소장님은 외우지 말고 쭉 읽고 나가라고 하네요.

(하다보면 쌓이게 된다고)


<어휘로 교과서 읽기>에서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것도 좋네요.

그동안 책을 읽어도 잘 읽었는지 몰랐는데,

이 문제를 통해 아이가 집중해서 읽고 푸는 모습을 보니 꾸준히 지원해줘야할것 같아요.


하라고 하지 않아도, 매일 풀고 있는 어휘톡!


일주일에 2시간만 국어를 하라고 하는데,

어휘톡 꾸준히 하고, 독해톡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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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놀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37
이나영 지음, 애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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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 이런 놀이가 있는지 몰랐고, 놀라웠다.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고, 아픔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겨져있다고 하여

아이에게 꼭 읽어보게 해주고 싶었다.


상처놀이


책상위에 무심하게 놓은 책 겉표지를 보고, 

아이가 제목을 읽어보고,

어느새 한권을 30분 안에 다 읽은듯 하다.


몰입하면서 책에 푹 빠져있던 책.

궁금해서 읽어보니, 정말 책장이 빨리 넘겨졌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가짜 상처를 실감나게 그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가영이와,

가정폭력을 하는 아빠로부터 진짜 상처가 난 시원이와 함께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밖에서 지내다가 돈이 떨어질때쯤 술에 취해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와 시원을 폭력을 사용하는 아버지.

그로 인해 진짜 상처가 났는데,


가영이는 상처를 색연필, 네임펜, 딱풀등을 이용해

손에 상처를 그려, 진짜처럼 표현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어떻게 그렸는지 관심을 같게된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시원이가 내가 되는듯

가영이가  미웠다.

그래도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시원이,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고,

시원이를 생각하면 속이 상한다.


어느날 선생님은 가영와 시원이를 화원에 데려가면서

갑갑하고, 털어놓을 수 없는 묵직함을 화초를 심고, 가꾸면서

그 동안 느끼지 못한 따스함도 느끼게 된다.


나쁜일이 생길때마다, 어둠고, 상처가 난 아이

시원이를 지목하게 된다.

그런 편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자기 자식이 상처입으면

앞뒤, 따지지 않고, 상대에게 상처 주는 말을하고, 

또 시원이 엄마는 고개을 숙여,

사과를 해야하는지.. 속이 상하다.


어느날  가영이와 시원이가 가꾸는 화원에 불이 났다.

범인은 누구일까?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숨겨진 사실을 읽고,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속에서 확인해보세요..)

.

.

.

.

.




시원이처럼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을 안한다.


상처는 징그러운것이 아니라 아픈것

상처는 진짜 상처도 있지만, 무관심의 상처,

그리고 너무 관심을 갖는것도 상처가 되는것 같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상처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크든, 작든 

상처를 딛고 일어서느냐

 안고 평생을 사느냐의 차이만 있을뿐


요즘 아이와 말을 하면서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더 와 닿는 글이었다.

말은 날카로운 바늘과 같다.

상대의 마음을 가장 쉽게 찌를 수 있는 무기다.


어떤 상처가 있는지,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관심을 주고,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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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1 - 선, 도형 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1
스키아 지음 / 보랏빛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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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온도가 33도로 오늘 최고 덥네요.

매일 나가자고를 외치는 아이.

놀이터에서 노는걸 좋아해요.. 하지만, 더운날에는 움직이기만해도

땀이 나는데, 힘도 없고, 지친날

아이랑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는 그림 그리기를 해보려고해요.














책의 구성은

1단계로 다양한  선을 스스로 따라 그리는 연습을 하고 난뒤,

2단계로는 선으로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선 연습장에 그리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화살표가 시키는 데로 따라 하면 그림을 완성이 되는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 자존감도 높아지겠더라고요.


마지막 [연습장]에서는 따라 그리는게 아닌 혼자 힘으로

마음껏 상상을 발휘해서 그림을 그리고 꾸미며, 그림의 완성하고, 간직할 수 있어요.















다양한 직선 그리기부터 시작해서, 곡선, , 주름살, 머리카락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을 그리기 할 수 있는데, 

특히 마지막장 연습했던 도형들이 합쳐져서 완성되는 그림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도형으로 그려지는 그림들이 이렇게 많다니..

간단하게 그릴 수 있어 부모에게도 참고가 되어 좋더라고요.



형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색연필들고, 마구 마구 선을 긋는정도 였는데,

이번에 제대로 선긋기 연습을 해보았어요.


책에 하기전, 여분의 종이에 연습을 해서 손 풀기를 하라고,

책에 활용하는 방법이 나왔더라고요.

빈 종이에 선을 그리고, 위에 색연필로 따라 긋기를 하는데, 많이 서툴러, 

엄마가 잡아주면서 하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그리고, 혼자 그려보기를 했는데,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더라고요.^^


 






​ 






연습을 했으니, 책에다가 그려봤어요.

회색 선이 그려진 곳과 화살표 방향에 따라 그리면 끝.


아이와 함께하면서 선하나 그리면서도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 웃더라고요.

선을 따라 그리면서 눈과 손이 집중되어, 손의 힘도 조절하고, 

소근육도 발달시켜 주는 이 시간이 즐거웠어요.

 

따라 그리고, 스스로 그리며, 누구나 쉽게 그림이 완성되는

하루 한장 참 쉬운 그림그리기

그림그리는 맛을 보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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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탈출했어! 같은 사진 찾아라! 첫 스티커북
아이키움북 편집부 지음, 나미 그림 / 아이키움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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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하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아 줄수 있는걸 찾다가,

한번도 안해본 스티커북으로 놀아보기로 했어요.




다양한 동물들과

100개의 스티커가 들어 있는 스티커북

첫 표지부터 아이는 동물들을 짚어가면서 이름 말하기가 바뻤던

같은 사진 찾아라 첫 스티커북!!











4장의 스티커와 15장의 알림판으로 구성이 되었어요.




스티커는 점선 칼집이 되어 있어, 필요한 스티커만 떼어서 사용할 수 있고,

해당 페이지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찾기가 쉽더라고요.








책속 꼬마 아이가 동물을 찾아달라고 아이에게 부탁을 하면,

아이가 신이나서 동물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주는 스토리가 있는 스티커북이예요..


붙이는 방법은

알림판 속의 동물사진과 같은것 찾아 스티커를 테어 붙이면 되는데,

같은 동물 찾기외 동물을 여러 조각을 내어, 상상하여 찾아 붙이는것,

검정색으로 형태만 표현하여, 유추해서 같은 동물을 찾아 붙이는것도 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동물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면서 문제해결과 성취감이 올라가요.









아이가 찾고 싶어하는 페이지를 펼치고, 

 스티커를 떼어서 놓고 찾기를 시작했어요.






스티커마다 꼬리가 달려있어,

아이 혼자 떼기 어렵다면, 꼬리부분만 뜯어 올려주면,

아이가 쉽게 떼어낼수 있어요.






같은 동물 찾아 붙이는데,

그림위치에 정확하게 붙이지는 못해도, 척척 잘 붙였어요.


붙이는 동안 초 집중하는 모습,

어떤 사진이 똑같은건지 주변 사진을 관찰하면서

눈과,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 모습이 이뻐요.



검은그림자만 봐도 유추해서 붙이는데, 잘하더라고요..^^







아이랑 오랫만에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같은 사진 찾아라 첫 스티커북


볼때마다 책을 들고와서 스티커를 붙이려고 해요.






동물에 관한 스티커북 이외에 시리즈

과일채소 사러가자

 자동차를 잃어버렸어 


다음에는 요것도 해봐야겠어요.





코로나로 거의 집에만 있는데,

힘들지 않고, 쉽게 아이랑 놀아 주면서

관찰력, 집중력을 키워주는

같은 사진찾아라 첫 스티커북으로 재미있게 붙이면서 지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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