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보급판 문고본) C. S. 루이스 보급판
C.S.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 / 홍성사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법의 대가라 평가되는 C.S 루이스(1898~1963, 옥스퍼드, 캠브리지 교수 역임)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고참 악마인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인 신참 악마 웜우드(쑥의 뜻이고 비유적으로 고난을 의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한 본성. 내면의 사악함에 대한 명쾌하고 예리한 통찰을 볼 수 있고, 누구나 알지만 망각하기 쉬운 진리(허망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너무나 실감나게 묘사한 책이다.

이 작가의 책을 아직 이 책만 읽었지만, 왜 이 작가의 책이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서적의 추천 목록에 들어있는지 알 것 같다.

인간 내면에 대한 그의 분석에 감탄하면서 읽었던 책.

 

잊지 말거라. 인간들은 자신이 동물이며, 따라서 육체가 하는 짓들이 반드시 영혼에 영향을 주게 되어 있다는 점을 노상 잊고 산다- 본문에서

 

원수(하나님)는 쾌락을 만들었지만, 우린 지금껏 수없이 많은 연구를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쾌락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삼촌 악마의 고백)

 

 

쾌락은 감소시키고 그에 대한 갈망은 증대시키는 게 우리가 쓰는 방식이야(본문에서)

 

어떻게 접근하든지 간에 중요한 점은, 제(인간)가 좋아하는 어떤 것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짜증을 부리게' 해야 한다는 거야. 그러면 그의 자비도, 정의도, 순종도 모조리 네 손 안에 들어올 게다(삼촌 악마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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