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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족의 숲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6
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 비룡소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이사벨 아옌데의 청소년 소설 시리즈 세 권의 마지막 권인 '소인족의 숲'을 마쳤다.
이 작가의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 '영혼의 집'과는 다른 느낌의 소설인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작가가 할머니가 되어 손자, 손녀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쓴 것이 이 시리즈이다.
여기선 알렉스와 나디아, 케이트가 다른 일행들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사를 위해 아프리카에 갔다가, 피그미족이 노예로 학대받는 현장에 가게 되고, 그들을 해방시키는데 공헌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야기 속의 정의 실현에 그녀의 피노체트 독재 정권으로부터의 칠레 민중의 해방을 바랐던 마음도 느껴졌던 책이다.
코송고왕 = 피노체트
피그미족 = 칠레 민중
웬지 이렇게 이해하니 작가의 마음과 의도가 이해되는 느낌이다.
청소년용 소설이나 어른들이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