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몬이 결정으로 보이는 특이체질 오메가 수와 베타 공의 이야기입니다. 설정이 무척이나 독특해서 흥미로웠어요. 교사와 학생으로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 잊을 수 없는 존재로 다가왔고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된 후 이어지게 되는 과정을 무척 따뜻하면서도 재밌게 그려냈어요.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은 마음과 깊은 갈망 사이를 헤매는 두 사람의 감정변화도 좋았습니다.작화도 예쁘고 독특한 설정도 이야기 전개도 다 재밌었어요. 마지막 신도 제대로 들어있어 안심하게 해줬습니다.이야기는 2권이 나올 거 같네요. 작가님 후기 보고 빨리 다음권이 보고 싶어졌어요.두 사람의 진해진 사랑을 잔뜩 보고 싶네요. 더불어 친구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어요. 재밌었습니다.^^
키워드 보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단 하드코어는 아니었습니다. 내용도 평범했어요. 공수 캐릭터의 매력이 부족한 듯 합니다. 그래도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강아지 빙의된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공수 캐릭터들도 개성있어서 좋아요. 힘든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공수 둘다 안쓰러웠어요. 그래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