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과 수인 커플이 메인이고 호랑이과 수인 커플이 서브로 나옵니다.
소소한 일상과 과거 이야기 그리고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까지 짧지만 재밌는 내용들로 구성된 작품이었어요.
내용 하나하나 따뜻하고 감동도 느껴집니다.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났다 했네요.^^
수인물이다보니 풍성한 털을 보면서 쓰담하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
동물 특유의 행동들도 보여서 무척이나 귀엽게 봤습니다.
수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무척이나 소프트지만 내용이 재밌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