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일을 하는 주인공 앞에 나타난 장발 미인. 우연히 사고와 어떤 걸 보게 된 후 엮이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영을 보는 설정도 흥미로운데 딥 키스를 하면 저주가 해소되는 것도 그렇고 사신이란 직업도 그렇고 무척이나 독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설정이 이야기를 더 재밌게 만드네요.거기에 주인공들의 관계를 독자에겐 조금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아직 남은 비밀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야기는 2권으로 이어지고 떡밥을 무척 많이 던져서 낚인 독자는 빨리 2권이 나오기만 바라게 되었습니다. 독특한 설정에 키스가 들어가 에로한 분위기까지 만들어주고 둘 사이를 변하게 해서 두근두근 요소도 충족시켜주고 재밌었어요. 작화도 예쁘고 에로하기도 해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권 기다려봅니다!
카메라맨과 모델 두 사람, 팀을 이루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3p의 로망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요. 동거, 같은 질량의 사랑을 나누는 세 사람의 만족스러운 사랑을 잔뜩 볼 수 있었어요. 2권엔 새 인물도 나와 세 사람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신이 많아 에로 충족도 확실하고 내용도 재밌었어요. 각자가 가진 고민과 서로의 관계에 대한 고민도 풀어나가며 감정선을 읽어가는 것도 좋았습니다.3p는 약간 치중하게 되는 면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닙니다만 이 작품은 골고루 나눈단 느낌이 들어서 보기 괜찮았습니다.다만 주인수의 작화가 여성스러운 면이 있어 이 부분은 취향을 탈 거 같아요.3p, 에로, 여리한 작화가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예요. ^^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주인공들의 서사를 풀어갑니다.서로가 첫눈에 반했고 이어지기까지의 과정들이 각 권마다 주요 에피소드들과 함께 펼쳐져요.제목만큼이나 신도 충실해서 무척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이야기는 5권으로 이어질 거 같아요. 3권까지는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지는데 충실했는데 4권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갈등요소가 됩니다만 그 과정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읽었습니다.작가님 특유의 농후한 신을 잔뜩 볼 수 있었고 내용도 만족스럽고 작화도 좋습니다. 다음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