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만화로 전향하게 된 만화가 주인공이 아르바이트 후배 대학생 주인수와 취재목적으로 사귀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점점 신경이 쓰이고 조바심도 나고 귀여워보이고 심쿵하며 진짜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무척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조금 둔감하고 비엘 문외한인 공이 보는 비엘계 시선도 재밌고 주변인물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사랑에 빠져가는 감정변화를 읽는 게 좋았고 진지한 모습과 어방한 모습의 갭도 재밌었어요. 가끔 한심해보이는데 할 땐 행동으로 보여주니 멋있기도 했네요. 그리고 수가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했어요. 중요한 부분은 소심하면서도 슬쩍 어필하고 좋아하는 마음 퐁퐁~이라 진짜 귀여웠어요. 중간중간 작가님 특유의 템포와 개그가 무척 재밌었고 매력적이었습니다.마지막에 신도 들어있고 작화도 작품 분위기랑 잘 어울렸습니다. 재밌게 읽어서 빨리 2권도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
1, 2권은 동생 커플의 운명적이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였다면 3권은 스핀오프로 형의 이야기를 그려냈어요.4권이 있으려나 싶은데 있다면 남은 한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3권은 아픔이 있는 형이 소중히 여겨주는 존재로 인해 마음의 해방으로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걸 그려냈네요.에로도는 앞권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달콤해진 두 사람의 사랑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동생커플 이야기도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한정판 내용도 재밌네요.각 커플 다 매력있어서 즐겁게 읽었어요. 재밌었어요.
이 시리즈가 벌써 4권이네요. 이야기는 5권으로 이어집니다.
에로하면서 러브러브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메인에 주변인물들 이야기가 조금씩 들어있어요.
이번 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고 마지막에 엄청난 발언을 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지. 당연히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헉!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멋지고 에로한 귀여운 상사와 강아지같이 잘 따르며 귀여운 부하이야기 재밌었습니다. ^^
신도 많아서 눈이 즐거웠고 작화도 예뻐요!
다음권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