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권은 달달하고 씬도 많고 둘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조금 더 안정된 모습이라 마음이 풀어졌지만 하오렌의 과거가 나오면서 앞으로 두 사람에게 큰 시련이 다가올 것을 암시하네요. 생긴 것도 무섭게 생겨서. ㅜㅜ 계속 달달한 둘을 보고 싶었는데 폭풍전야입니다.암울하고 참 답없는 1권에서 이제 한숨놨다 했더니 다시 긴장감 100퍼센트!! 3권이 빨리 보고 싶어졌어요. 부디 길게 끌지 말고 잘 해결되었음 좋겠는데 그렇게 쉽게 마무리될 거 같지 않아 불안함도 있습니다맘 그래도 해피엔딩 기다려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외전은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동생만 보면 이상해지는 형이 과연 어떻게 마음의 결정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작가님 외전 2가 더 나올 필요가 있습니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