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인디고] 내일 무지개가 뜨지 않아도
키하라 노리코 / 인디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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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을 들어주는 것을 계기로 알게 되어 직접 만나면서 실수와 오해가 쌓여 화냈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해가며 나은 길로 향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저 커플은 스핀오프가 있거나 생기겠다 했는데 마지막에 후기를 보고 무려 3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란 것을 보고 좀 놀라고 아쉬웠네요.

전작 2권은 발매되지 않은 채 마지막 3권만 나왔어요.

따로 봐도 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인물들의 관계성을 보는 재미가 있어 이제라도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음 작품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게 그렇게까지 울컥할 일인가 생각이 드는 흐름이라 처음부터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그만큼 많은 상처를 받아왔겠지 생각하니 또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누구나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듯이 꾹꾹 눌러놨던 감정이 제일 바라지 않던 사람으로 인해 터져버린 순간이겠죠. 

아무튼 서로가 영향을 주며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두 주인공의 성장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아름다운 여장공을 보는 것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처음 보고 막연히 예상했던 공수가 바뀌었지만 그것도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다만 신이 너무나 적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재밌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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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인디고] 내일 무지개가 뜨지 않아도
키하라 노리코 / 인디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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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음속에 담아둔 것들을 꺼내고 조금 더 넉넉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조합이었어요. 신은 무척이나 약하지만 이해를 해가는 두 사람의 관계성이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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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비애] 익애 슬리핑 보이스
챠노 마메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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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거 내색하지 않고 언제나 많은 것을 참으며 장남으로 바르게 살아온 수.

하지만 지치거나 힘든 일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고 그걸 꺼내는 순간 망쳐버린 기억으로 속으로 앓는 버릇이 생겨버렸죠.

그런 어느날 우연히 들은 게임방송에서 듣기좋은 목소리에 위안을 얻고 반해버린 이후 팬이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걸 알게 되고 혹 팬이라 부담될까 숨기다 어찌어찌 친해지고 밝혀지면서 사귀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어요.

과거의 일로 자신이 언제나 어른스럽고 속넓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수를 앓게 만들고 그 일로 작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이런 부분을 제외하곤 무척이나 평온하고 달달한, 시작하는 연인을 볼 수 있어 재밌었어요.

주인공들 외에 그들의 친구들이 커플이라고 나오면서 이 둘의 이야기도 스핀오프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기보니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했나봐요. ㅎㅎ 언젠가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큰 사건은 없이 무난하게 귀여운 커플의 이야기였어요. 

그림체도 깔끔하고 신도 적절히 들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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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비애] 익애 슬리핑 보이스
챠노 마메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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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커플입니다. 큰 사건사고없이 무난하면서도 귀여운 커플의 이야기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스핀오프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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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야쿠자도 신에 좌우된다
니카미 유키타카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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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집안 후계자면서 오타쿠로 밥만 축내고 있던 공이 우연히 어릴 때 좋아한 캐릭터를 꼭 닮은 아름다운 수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야쿠자 집안과는 사이가 나쁜 신도를 거느린 신의 일족의 후계자인 건 독자는 다 아는 사실이고 정말로 신의 능력을 가진 수에 흥미로운 설정이다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다만 너무 과보호로 인한 호기심이 오타쿠와 만나며 폭발하면서 역효과를 가져와 그때부터는 본격 sns 등장!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중요한 거야 말할 것도 없고 서로의 이해일치로 인해 급전개가 진행되고 뭔가 갑작스럽고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이야기가 참 많이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그림체는 단정하고 예쁘고 신도 적절히 들었지만 내용전개가 너무 휙휙 진행되다보니 머릿속에 물음표 생기고 이 전개 뭐지 하면서 읽었네요.

생각이란 걸 하지 말고 그냥 가볍게 보는 작품으로는 추천합니다만 내용중시, 감정중시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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