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에 약간 해탈한 느낌의 무심공 스타일의 츠키오카와 순수하고 백치미가 느껴지는 귀여운 토키에다의 이야기였어요.우연히 화장실에서 만나 얼떨결에 섹프로 자리잡은 두 사람.몸부터 시작해서 정이 쌓이면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 내용은 흔할 수 있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진행하네요.능구렁이같은 츠키오카도 좋았지만 진짜 바보같으면서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토키에다가 무척 귀여워서 푹 빠져서 봤습니다.처음과 끝에 에로에로 러브러브 잔뜩이라 더 즐거웠고요. ㅎㅎ 그림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한권 가득 이 사랑스러운 커플을 볼 수 있어 좋았네요.미워할 수 없는 바보수가 특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영웅을 동경하던 소타는 치한을 만나며 영웅스런 모습을 보여준 사쿠마에 끌리게 되죠.다정한 첫만남 후 전학생으로 만난 그는 너무 차가워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하지만 알고보니 누구에게나 다정했던 천성이 오해를 불러 인간관계에 허무를 느껴 혼자이고자 한 사쿠마의 아픔을 알게 되면서 사쿠마의 진심은 둘만의 비밀로 남죠.비밀을 공유하면서 함께 지내게 되고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데... 가슴이 간질거리는 풋풋한 첫사랑이 이뤄지는 과장을 참 자연스럽게 그렸어요.서로가 서로를 가득 채워주며 아픔을 치유하고 이상을 충족시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일본에서도 평이 참 좋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선행배포시 평이 좋았기에 무척 궁금했고 기대되었는데 직접 보고 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그리고 그저 풋풋한 첫사랑에 그치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함께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 만족했어요.변함없이 평생 행복할 거 같아서 따뜻하고 충족한 마음으로 가득찼네요.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적당히 신도 있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