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에 수수하고 순박한 히시카와는 인기남에 언제나 사람들 중심에 있는 센자키를 동경하고 있죠.그런 어느 날 소지품 검사로 인해 얼떨결에 접점이 생기는 두 사람.진동에 흥분하는 히시카와 그의 모습에 흥분하는 센자키.서로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비밀을 함께 하게 되면서 연애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와 진짜 히시카와 어쩜 이리도 순진한지. 너무 꽃밭이라 센자키가 손이 나가려다 멈추게 되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ㅎㅎ 공부 좀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손 엄청 빠를 거 같은데 사실은 순정남이었던 센자키의 갭도 좋았어요. 다만 찐(?) 행복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 ㅎㅎ에로한 소재로 시작하지만 너무 주인수가 순진하고 사랑스러워서 에로보단 귀엽단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 본방이 없는 관계로 2권이 나와줬음 좋겠어요. 재밌었습니다.
10년 연애중인 슈와 코스케.하지만 사귀면서 반복된 약속파기로 인해 지쳐버린 슈는 중요한 날 장담해놓고 또다시 약속을 취소하게 된 쿄스케로 인해 분노하고 헤어지자 말합니다.헤어지기 싫은 코스케와 너무나 차갑게 돌아서는 슈.서로 멀어져버린 거리가 되돌릴 수 없는 건가 하게 되는데.에효 저라도 매번 약속을 취소당하고 기다리게 하고 반복되면 지칠 거 같아요. 일이라 어쩔 수 없다 해도 정도라는 게 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이잖아요. 당연히 둘 사이를 한순간에 끊어버리기엔 너무나 많은 추억이 있으니... 갈팡질팡, 끊고 싶다가도 보고싶고 서로에게 구원이었던 상대기에 더욱 생각나고. 홧김에 헤어졌지만 결국은 추억을 되새기면서 되돌아가는 커플의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냈습니다.^^ 건장한 멋진 남성상 슈와 마음 약하고 다정한 조금 철없어 보이는 귀여운 코스케 조합이 좋았어요.거기에 리버스. 희귀한(?) 키워드가 들어 취향을 탈 거 같습니다만 ㅎㅎ 내용 자체는 무척 재밌었어요.장기연애를 하시는 분들은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