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햇살수와 어둡지만 속은 다정한 공의 조합이 좋아요. 동거하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한편 가치관이 다른 만큼 어긋나는 부분도 생기고 갑작스런 새인물의 등장에 위기도 옵니다만 다 극복하고 서로 맞춰가며 연애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작화도 좋고 신도 적절히 분배해 에로하면서도 적당한 긴장감과 포근한 내용으로 지루하지 않게 하네요.완결이라니 아쉽고 외전으로라도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재밌었어요.
남들과 같게, 평범하게, 편한 시선을 두고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흔히 찾아오는 위기가 5권에서 나왔어요. 장남의 과거와 맞물린 갑작스레 보이게 되는 모습들에 흔들리고 고민하고 결국 최악의 선택을 해버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 한권이었습니다. 나의 행복은 내가 결정하는 것인데 그게 참 어렵죠. 주변을 무시할 수 없고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알콩달콩 이어온 둘의 연애가 사랑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위기를 만나게 되었고 이제 이걸 어찌 해결 할지 무척 궁금해져서 빨리 6권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변함없이 작화는 좋고 에로도 충족시켜 주지만 마지막이 긴장감 맥스로 끝나서 엄청 두근거리며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언제나 무표정한데 술이 들어가면 달라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갭에 흔들리는 공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한편 너무 달라지니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술로 인해 서로의 관계가 변해가는 과정이 꽤 재밌어서 휘리릭 읽었습니다.예상외로 에로도 했고 작가님 특유의 개그도 담겨서 재밌었어요. 다음권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