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막힌 소설가와 침구 영업사원, 각자의 이유로 겁쟁이인 두 사람이 서로 속을 숨긴채 시작하는 만남에서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하고 풀어내는 과정을 깊이있게 그려냈어요. 조금은 무겁기도 하고 쉽게 풀 수 없는 부분들을 건드리는지라 위기도 옵니다만 다행히 늦지않게 해결되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에로는 거의 없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휘리릭 읽었네요.누구나 겁쟁이인 부분은 있고 수면에의 연관성도 생각해보게 되고 잠이 보약이란 말도 떠올려보며 읽은 작품이었습니다.작화 깔끔하고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쾌락주의자 수가 부른 콜보이가 친구여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몸부터 시작해 발전하는 관계지만 친구임에 오는 편안함, 색다른 갭 등에 변해가는 관계와 뒤늦은 감정의 깨달음이 친구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에로하면서 적당한 긴장감도 곁들여 재밌게 그려냈네요. 서로의 감정이 맞아가는 과정도 사귀게 되면서 변한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공의 갭이 흥미로웠고 독점욕 가득한 모습에 사로잡혔다 싶기도 하지만 ㅎㅎ 수가 원하는 건 확실히 채워줄 수 있는 만큼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작가님을 생각하면 에로가 따라오는 저로선 이번에도 에로 충족해 즐겁게 읽었습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