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소꿉친구로 성인이 된 지금도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류노스케와 이즈미.
언제나 함께 하면서 잠깐 사귀기도 했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을 맴도네요.
둘 사이에 동창이 나타나면서 친구라는 이름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으휴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대화는 정말 중요합니다.
속마음을 다 터놓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이런 부분은 확실히 해주는 게 좋았을 것을.
너무나 길게 돌아왔네요.
그 긴 시간동안 변함없던 둘의 감정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동창 나이스 타이밍!
힘들게 돌아 제자리에 선 만큼 둘의 앞날이 순탄하게 흐르는 모습이 참 다행이었고 보기 좋았네요.
부모님들도 멋지다 생각했고요^^
이걸로 뭔가 이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과연 또다른 스핀오프나 다음편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소꿉친구, 짝사랑, 독점욕 강한 대형견 같은 공이 좋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전작을 안 봐도 큰 무리는 없지만 기왕이면 같이 보는 것 추천해요.
그림체도 정돈되어 예쁘고 신도 적절하게 들어있고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