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판을 갖고 있어서 신장판을 고민했어요.
상술이라 생각하며 안 사려다 특전들 모음이 있다길래 구매했습니다. 구판때 나온 특전들 모음에 전자 모음까지 곁들여져서 사길 잘했다 생각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내용은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 읽어도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귀여운 커플에 미소지으며 읽었네요.
알콩달콩 귀여운 커플이 성장하는 모습도 좋았고 주변 인물들도 다들 호감이라 재밌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안 본 사람 없게 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ㅎㅎ
특전들도 마음에 들었고 이걸 계기로 추억 되새기며 읽기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두 사람의 성인버전도 보고 싶어졌어요.
2권이지만 지루할 틈 없이 휘리릭 넘어갑니다. 정말 재밌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