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하고 있는 소심한 게이 나카무라는 짝사랑 상대를 보며 매번 가슴앓이(?)를 하고 있어서 제목 그대로 마구 응원을 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1권이 나온지 오래되었기에 2권 소식이 무척 반가웠어요. 변함없이 홀로 망상과 질투와 행복과 두근거림 등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매일을 보내네요. 상대의 마음은 아직은 잡을 수 없는 곳에 있어서 과연 그의 사랑이 이뤄질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작화가 표지에서 보듯이 뭔가 옛날 만화 느낌이 나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내용 전개도 독특하고 재밌습니다.진행중인 만큼 아직 신 하나 없고 당연히 러브가 빠졌습니다만 내용이 재밌어서 보게 됩니다. 언제 진도가 나갈지 그리고 몇 권으로 완결이 날지 기다려봅니다.^^
탐정 일을 하는 주인공 앞에 나타난 장발 미인. 우연히 사고와 어떤 걸 보게 된 후 엮이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영을 보는 설정도 흥미로운데 딥 키스를 하면 저주가 해소되는 것도 그렇고 사신이란 직업도 그렇고 무척이나 독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설정이 이야기를 더 재밌게 만드네요.거기에 주인공들의 관계를 독자에겐 조금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아직 남은 비밀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야기는 2권으로 이어지고 떡밥을 무척 많이 던져서 낚인 독자는 빨리 2권이 나오기만 바라게 되었습니다. 독특한 설정에 키스가 들어가 에로한 분위기까지 만들어주고 둘 사이를 변하게 해서 두근두근 요소도 충족시켜주고 재밌었어요. 작화도 예쁘고 에로하기도 해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권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