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나오기 전 픽시브 코믹으로 접하면서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은 단행본이 나올 때 어디까지 수정이 될까였습니다. 이 작품은 감사하게도 수정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두께도 있고 한정판의 소책자까지!
제목부터가 솔직한 이 작품은 말 그대로 하는 부의 멤버들이 벌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어요.
정말 골때리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봐서 다음 권도 기대가 큽니다.
단순히 에로코믹에만 그치지 않고 러브가 가미될 것 같아요.
일단은 2학년들의 각각의 행방이 제일 신경이 쓰이고 다음으로 1학년 주인공? 커플이 신경이 쓰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며 1권이 끝이 난 만큼 다음 전개가 무척이나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