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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인공지능에게 일 시키고 시간 버는 법, 전면 개정 2판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2024.08.18.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이지스퍼블리싱
나는 신문물에 대한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서가 왜 필요한가. 생각했었다. 그저 내가 아는 지식에 작은 것을 더해서 사용하면 충분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나는 나이를 먹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를 키우며 집에만 있는 나에겐 신문물은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그래서 요즘 챗GPT와 노션을 사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챗GPT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이 책을 꺼내들었다.
책은 벌써 전면 개정 2판이다. 무료 챗GPT의 플래그십 모델이 GPT-4o 버전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GPT-4o 버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구성 또한 매우 친절하다.
하루 정복 계획표부터, 생소한 용어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한 챕터가 끝나면 요약정리도 해준다.
그리고 글로만 설명이 부족한 곳은 저자의 동영상을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적절한 예시의 프롬프트까지!
그리고 마지막 색인으로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또, 독자들을 위한 혜택까지!
와!!!
챗GPT의 활용 영역은 광범위하다.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에 챗GPT로 글쓰기를 하면 좋겠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글쓰기뿐만 아니라 번역, 소설 쓰기, 오피스 실무, AI로 그림 그리기, 영어 공부, 건강관리 등 일상생활에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의견이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토론 형식으로 답을 구할 수도 있고, 나에게 필요한 질문도 얻을 수 있다. 보고서나 파워포인트, 엑셀도 사용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이런 것까지, 이렇게 할 수 있어?'
라며 놀랐다.
일단, "코파일럿 디자이너"를 다운로드해 이미지도 만들어보고, 내일이면 떠나는 제주도 여행 계획도 챗GPT를 통해 구현해 봤다.
이제는 운동계획을 짜고 영어 공부를 할 생각이다.
그리고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이란 책 제목처럼 정말 하루 만에(정확히는 3시간 정도) 다 끝내버렸다. 물론 챗GPT를 이용하며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어느 정도 사용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하루 만에"라는 시간 조건이 들어간 책 제목을 늘 의심했는데, 정말 그게 가능해서 놀랐다.
그리고 챗GPT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올바른 질문을 해야 올바른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59p.]
말에 공감이 갔다. 아는 만큼 보이고, 그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말!! 그래서 올바른 질문을 하기 위해 여러 용도로 사용해 볼 예정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야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