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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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
딥앤와이드(Deep&Wide)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 현대인들. 아마 남들과 비교하며 평가하며 사는 것에 익숙해서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뚝심 있게 살아가야 할까? 그에 대한 해답은 아마 '철학'이라는 삶의 지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 30일간 위인 54명의 철학을 만날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이다.

54명의 위인들은 자신의 인생을 통해 깨달은 철학이나 스스로 실천하고자 했던 삶의 자세, 명언들을 들려준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는 "알프레드 몬타 퍼트: 운명을 넘어 삶을 주동하는 방법이다.
"당신의 삶이 당신의 계획이나 당신의 행동보다 더 나아질 수는 없다. 즉, 당신 스스로가 당신의 운명을 만드는 설계자이자 건축가라는 것이다."
이 말은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번째는 '주체성'인데, 삶의 주인이 당신이니 더 나은 선택을 내려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기존과 다른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계획과 행동, 그리고 반복'이다. 기존과 다른 행동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말한다.
여느 자기 계발서에 나와 있는 뻔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뻔한 말을 알고도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아니, 행동을 하더라도 몇 번 해보곤 안된다며 더 나은 삶으로 가는 단계를 걷어차버린다.
그리곤 주체성 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남들이 사는 대로 남들과 비교해가며 삶을 살아가며, 남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다.
뚝심 있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나는 이 책을 필사하고 있다. 내용에 새기고 있지만 '행동'으로 이어질지, 그 '행동'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글귀를 볼 때마다 다시금 다짐할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을 구원할 유일한 사람이니까 말이다.

"죽음과 동시에 잊히고 싶지 않다면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라. 또는 글로 쓸 가치 있는 일을 하라. 벤저민 프랭클린"


이 책은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 도서인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도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 인생을 뚝심 있게 살아가기 위한 길라잡이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 필사하기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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