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득키득 사운드북 : 동물 오케스트라 키득키득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앤서니 마크스 음악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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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8개월 된 우리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어스본코리아 사운드북이다.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과 동물농장 사운드북을 가지고 있는데, 매일 매일 몇번이나 넘겨가며 보는덕에 책 가운데 접히는 부분이 하얗게 너덜너덜해 졌다. 
  그래서 어스본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른 사운드북을 검색했다. 오케스트라 사운드북이 눈에 띄었는데, "어린이가 알아야할 오케스트라 사운드북"과 요번에 영유아를 위해 새로 나온 "동물 오케스트라"가 있었다.
그렇게 우리집에 오게 된 "동물 오케스트라"


  정글이나 동물농장 사운드북보다 사이즈가 작다. 나는 손이 작은편인데, 내 손바닥만 하다. 작고 가볍다. 이제 외출할때 마다 가지고 다니는 책으로 낙점이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로 나눠져 있다. 쏙들어간 버튼을 살짝 누르면 아름다운 소리가 꽤 길게 난다. 정글이나 동물농장에서 나는 소리보다 3~4배 넘게 긴듯하다. 소리도 만족! 길이도 만족!


  마지막에 앞에 소개된 악기들이 모두 모여 연주를 한다. 
우리 아기는 이 책을 보여주자마자 몇번이고 책장을 넘겨가며 봤다. 어스본코리아의 다른 사운드북처럼 좋아한다. 아직은 버튼을 누르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혼자 버튼을 눌러가며 보는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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