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 하루 10분 100일, 심리학자의 긍정 확언 필사 노트 단단한 마음 3
김도연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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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긍정의 혼잣말을 하자. 내가 받아들인 것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되니까. 미래의 멋진 나에게 매일 10분씩 긍정 확언을 선물하자.

긍정 확언, 100번 쓰기, 100번 외치기, 시각화 ......

이제 별로 새로운 것도 아니고 이상할 것도 없는 방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긍정 확언을 외치고 쓰고 있다.

매일 긍정 확언을 읽고 쓰며 실천하는 것은 뇌를 '재프로그래밍'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뇌는 경험을 통해 학습하면서 끊임없이 창조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많은 부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잘 될 것이라는 긍정 확언을 끊임없이 매일 실천해온 사람들이다. 나의 삶을 가장 귀하고 값지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두 가지 말을 반복합니다. 하나는, '왠지 오늘 나에게 큰 행운이 올 것 같다' 다른 하나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입니다. 22쪽

엄청난 성공의 비결에 대해 묻자 빌 게이츠가 한 말이라고 한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성공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야 한다. 그렇다. 기대에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야 한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가에 따라 일어나게 된다. 난 언제나 내가 위대해지도록 운명지어졌다고 믿어왔다. 22쪽

이는 오프라 윈프리가 매일 자신에게 확실한 믿음을 심기 위해 했던 긍정 확언이라고 한다. 매일 아침을 긍정 확언으로 시작하면 어느 순간 이 긍정의 메시지는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것이다.

매일 100번씩 "나는 20OO년까지 100억 부자가 될 것이다!"라고 공책에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참, 미래형으로 쓰지 말라고 했다.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과거형으로 써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미 100억 부자가 되었다. 100번은 커녕 나는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100번을 손으로 쓰다니 정말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래, 생각만 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바라보며 "나는 정말 잘생긴 사람이야"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해서 내가 정말 잘생긴 사람이 되는 것인가? 종이에 꿈을 매일 100번씩 쓴다고, 정말 쓰기만 한다고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비전보드에 내가 원하는 것의 사진을 덕지덕지 붙인다고 해서 정말 내가 그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나같은 사람을 위해 이 책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이 쓰여진 것이다. 거울 보고 외치고 싶지만 쑥스럽거나, 100번씩 쓰고 싶지만 손이 아프거나, 비전보드에 붙일 명품 사진이 없는 바로 나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다.

하루 10분이면 된다고 한다. 참으로 다행이다. 하루 10분, 까짓것 이 책의 하루씩 따라 읽고 쓰면 된다. 따라 읽기, 따라 쓰기, 마음챙김 명상과 시각화 연습이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만트라도 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좋은 일 세 가지를 찾아 적는 칸도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00일 동안 따라서 필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0일 동안 실천한 뒤에 2번 더 반복하면 될 것 같다. 365일용으로 만들면 책의 두께가 세 배는 되어야 하니까 무겁기도 하겠지. 하루에도 지하 100층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하는 나에게 정말 귀한 선물이 된 책,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100일 뒤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정말 감사하다!

부록 1에는 나를 위한 100일 긍정 확언이 한 문장씩 있고 따라 쓸 수 있는 빈 칸이 있다.

부록 2에는 자녀를 위한 30일 긍정 확인이 한 문장씩 있고 역시 따라 쓸 수 있는 빈 칸이 있다.

지하 100층은 이제 안녕. 이제는 내려가더라도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훨씬 빠르게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나를 바꾸는 작지만 위대한 습관을 실천할 것이다. 이제는 나를 바꾸고 원하는 것을 이룰 때이다. 미래의 나에게 선물을 주자.

해당 도서는 언더라인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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