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사회교과에서 낯선 개념과 용어를 많이 만나게 된다. 창비교육의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사회 5-1』과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사회5-2』는 교과서 진도에 맞춰 읽을 수 있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거나 미리 살펴보기에 좋다.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해, 비문학책을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선생님의 설명을 듣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이 책은 지도와 일러스트를 함께 활용해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낯선 단어나 중요한 단어에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눈여겨보고 기억할 수 있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문해력 쏙쏙’과 ‘문해력 튼튼’을 통해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으며, 특히 ’한눈에 읽는 개념지도’는 여러 개념을 서로 연결해 보며 생각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기보다 ‘무엇과 무엇이 연결되는지’를 살피며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다.5-2에서는 역사 공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아직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친구라면 이 책을 통해 시대별 흐름을 먼저 큰 틀에서 훑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책으로 한 시대의 흐름을 살펴본 뒤 주말에는 관련 박물관을 찾아 실제 유물과 자료를 만나 본다면, 교과서에서 읽은 역사가 훨씬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책으로 먼저 이해하고, 박물관에서 다시 확인하는’ 역사 공부를 해 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교과서와 연결해 읽고, 어려운 개념은 쉽게 이해하고, 문해력 활동으로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사회 5-1』과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사회 5-2』. 사회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교과서를 한 번 더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 사회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배운 내용을 확장해 보는 책이 되어 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