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 - 개정판
문지현 지음, 니나킴 그림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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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 서평

“어떻게 하면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할 말은 다 할 수 있을까?”


1. 자존감을 지키는 대화에는

기술이 있다 🧠

《자존감 대화법》은

정신과 전문의 문지현 저자가

수많은 상담 경험과 일상에서

겪은 갈등 상황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타인을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내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감정의 파도를 타지 않고도 말로써

나를 지키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 책은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예쁘게 하자'는

조언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_'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어떻게 쓰는가'_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예시들로 가득하다.


2. 핵심 메시지:

표현이 곧 자존감이다 💬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을 깎아내리지 않고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감정을

이기지 못해 공격하거나 회피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다.

“긍정 표현을 사용하세요.”

“상대의 마음에

스며드는 말에는 기술이 있습니다.”

출처 입력

이런 문장들이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며,

독자의 사고방식을 점진적으로 바꿔준다.

저자는 어렵고 철학적인 언어 대신,

누구나 겪는 생활 속 갈등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 예시를 제시한다.


3. 책에서 소개된 주요 표현 비교표 📝


부정적인 표현 ❌

긍정적인 대체 표현 ✅

"왜 그렇게밖에 못해?"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궁금해요."

"그게 말이 돼?"

"조금 낯설게 느껴졌어요. 다시 설명해줄 수 있을까요?"

"그냥 조용히 좀 해!"

"지금은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이처럼 부드럽지만 단호한 어법은

상대에게 방어적 태세를 유발하지 않고

내 의사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다.

작지만 강한 변화는 이런 말투에서부터 시작된다. 😊


4. 독자가 배울 수 있는 대화법 기술 정리표 🧩


대화 기술명

설명

"I 메시지" 사용

비난보다 자신의 감정을 중심으로 말해 상대의 방어를 줄이는 방식

경청+반영 기법

상대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본 기술

긍정적인 지적

부정 대신 희망과 가능성을 담은 말투로 피드백을 전달하는 방식

침묵의 힘

말보다 '멈춤'으로 갈등을 줄이는 성숙한 표현 방법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감정을 정리하는 '삶의 무기'가 된다.


5. 감상 후기:

'말투'는 곧 '존재감'이다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문장들이었다.

특히 저자가 상담에서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는,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관계 갈등을 떠올리게 한다.

“그 말 한마디가 그렇게 상처였어요.”라는

표현이 참 오래 남는다.

이 책은 단지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자신을 존중하면서도 상대방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말하는 힘,

바로 그 ‘존재감’을 기르는 연습서이다.


6.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말하고 싶은 직장인

연인, 가족과의 갈등에서 상처받기 쉬운 사람

의사소통이 서툴러 오해를 많이 사는 사람

자존감 회복이 필요한 모두에게


마무리하며 ✨

《자존감 대화법》은 우리가 흔히 겪는

‘말의 폭력’을 줄이고, 관계의 균형을 회복하게

돕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갈등 없는 세상은 없지만,

갈등을 최소화하는 말하기는

분명히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그 시작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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